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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수-천인숙 목사 한국침신대에 1천만원 기탁

 

경북 칠곡 벧엘교회와 벧엘비전선교센터를 시무하는 김인수(신학과 89학번, 사진 오른쪽 두 번째), 천인숙 목사(기독교교육학과 91학번) 부부가 지난 217일 한국침례신학대학교 김선배 총장을 예방하고 장학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김인수, 천인숙 목사는 2016년부터 해마다 1000만 원을 장학금으로 후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모교인 한국침신대를 통해 훌륭한 목회자와 기독교 지도자가 배출되길 희망하며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했다.

 

김선배 총장은 오찬을 함께 하며 학교 동문인 김인수, 천인숙 목사 부부의 후원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있지만 한국침신대와 더불어 현재 사역하고 있는 벧엘비전선교센터를 통해서도 귀한 하나님 사역의 열매들이 많이 맺어지길 소원한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송우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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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큰 믿음으로 도약하는 ‘라이즈 업 뱁티스트’
3500여 침례교회가 함께하는 2025 전국침례교회 연합기도회 ‘라이즈 업 뱁티스트’가 지난 6월 1일 저녁 7시 30분, 대전은포교회(이욥 목사)에서 시작됐다. 이번 기도회는 6월 13일까지(6월 7일 제외) 전국 12개 교회에서 열리며,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되고 있다. ‘더 큰 믿음으로 도약하라!’란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연합기도회는 대전은포교회에서 첫 문을 열었다. 대전은포교회 찬양팀의 찬양으로 시작된 예배는 대전침례교연합회 회장 임헌규 목사(자성)의 기도, 다음세대캠프 홍보 영상 상영으로 이어졌다. 총회 전도부장 이황규 목사(주우리)의 인사에 이어 총회장 이욥 목사가 환영사를,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가 광고를 전했다. 이욥 총회장은 “올해로 5년 차를 맞은 라이즈 업 뱁티스트가 어느 때보다 말씀과 기도를 사모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며 “3500여 교회 목회자들이 함께하면서 성령의 역사, 치유, 영혼 구원의 역사가 펼쳐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헌금 시간에는 찬양팀 ‘더 웨이’가 특별찬양을 했고, 참석자들이 함께 공동기도문을 낭독했다. 공동기도문에는 △나라와 민족 △라이즈 업 뱁티스트 △다음세대를 위한 기도 제목이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