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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수-천인숙 목사 한국침신대에 1천만원 기탁

 

경북 칠곡 벧엘교회와 벧엘비전선교센터를 시무하는 김인수(신학과 89학번, 사진 오른쪽 두 번째), 천인숙 목사(기독교교육학과 91학번) 부부가 지난 217일 한국침례신학대학교 김선배 총장을 예방하고 장학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김인수, 천인숙 목사는 2016년부터 해마다 1000만 원을 장학금으로 후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모교인 한국침신대를 통해 훌륭한 목회자와 기독교 지도자가 배출되길 희망하며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했다.

 

김선배 총장은 오찬을 함께 하며 학교 동문인 김인수, 천인숙 목사 부부의 후원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있지만 한국침신대와 더불어 현재 사역하고 있는 벧엘비전선교센터를 통해서도 귀한 하나님 사역의 열매들이 많이 맺어지길 소원한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송우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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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목회의 긍정적인 협력자로 활용하라’
115차 총회(총회장 최인수 목사)는 교회가 직면한 위기와 기회를 함께 고민하며 미래를 준비하자는 취지로 지난 12월 1일부터 3일까지 미래교회 목회세미나를 개최했다. 12월 3일 세 번째 주제는 ‘AI와 목회 적용’으로 세종꿈의교회(안희묵 대표목사)에서 교단 주요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세미나는 총회 전도부장 박한성 목사(세종꿈의)의 사회로 시작됐으며, 최인수 총회장(공도중앙)이 환영사를 전했다. 이어 우리 교단 제73대 총회장을 역임한 안희묵 목사(세종꿈의)가 ‘내 인생을 망치러 온 나의 구원자’(롬 12:2~3)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최인수 총회장은 “오늘은 인공지능이라는 문화 혁명의 시대에 목회자들이 이를 수용하고 활용해야 할 때”라며 “우리 목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세우는 귀한 시간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인사했다. 안희묵 목사는 “시대의 변화를 민감하게 읽고 변치 않는 복음을 시대에 맞게 전하기 위해서는 이를 받아들이고 활용할 수 있는 지혜가 목회자에게 필요하다”며 “AI가 우리를 위협하는 도구가 아니라 목회의 새로운 잠재력을 여는 조력자로 바라본다면 오늘 세미나는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세상적으로 보면 예수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