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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회, 박찬우 군종목사 안수식

  

부산지방회(지방회장 정행빈 목사)는 지난 221일 부산반석교회(김성률 목사)에서 박찬우 전도사의 목사 안수식을 가졌다.

시취위원장 류풍렬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1부 예배는 기도에 김성렬 목사(시취위원회 서기), 부산반석교회 청년회의 특송, 지방회장 정행빈 목사의 성경봉독, 김신종 목사(영도)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김신종 목사는 사도행전 18절을 통해 성령을 받으라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신약교회의 시작은 예수님의 영 이신 성령 하나님의 충만한 임재 속에 시작됐다. 오늘 안수받는 박 전도사 또한 오직 예수님을 통해 성령 하나님의 충만함을 받고, 말씀 충만하며, 열심 있는 기도자로 세워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진 2부 안수식은 신인철 목사(한국침신대 처장)가 교회와 임직자에게 권면 및 축사를 했다. 박찬우 목사는 3년간의 신학대학원 과정을 마친 후 군목의 사명을 감당하게 된다.

지방회 공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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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다시 사셨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 그의 많으신 긍휼대로 예수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게 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산 소망이 있게 하시며” (벧전 1:3) 2024년 부활절을 맞이하여 3500침례교회와 목회 동역자. 성도들 위에 그리스도의 부활의 생명과 기쁨과 회복의 은총이 충만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우리가 죄인으로 영원한 심판을 받을 수밖에 없는 존재에서 예수님의 죽으심과 다시 살아나심으로 영원한 생명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역사적인 순간입니다. 이 부활의 기쁨과 감격이 없다면 우리는 아무것도 아닌 존재입니다. 이 땅의 창조주이신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에 직접 주관하시고 인도하시며 이제는 구원의 완성으로 진정한 하나님 나라의 백성을 몸소 가르치시고 보여주시기 위해 그의 아들을 보내주신 사실을 믿고 기억해야 합니다. 그 분은 이 땅에서 하나님 나라를 선포하셨고 가르치셨으며 가난한 자, 병든 자, 소외된 자, 고난 받는 자를 치유하시고 회복시키셨습니다. 그 회복을 통해 우리는 이 땅에 믿음의 공동체를 세웠습니다. 그 공동체의 핵심은 예수님의 십자가 고난과 부활의 놀라운 소식입니다. 이 소식이 복음의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