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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침신대 올고운어린이집 우수보육프로그램 수상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김선배)는 세종정부청사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는 올고운 어린이집이 2020년 한국어린이집 총연합회 직장 분과위원회가 주관한 직장어린이집 우수프로그램 공모전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공모전은 한국직장어린이집 위원회 주관으로 전국 직장어린이집의 보육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매년 개최하는 공모전이다.

 

한국침신대 위탁 올고운어린이집은 코로나 19의 장기화 속에서 뉴노멀 시대를 염두하며 현 시대적 상황에 대응하고 적응하기 위해 언택트 방식의 부모소통과 지역사회 연계 활동을 체계화해 실천한 프로그램으로 언텍트(Untact) 방법을 통한 인텍트(Intact/ 온전한) 소통프로그램을 공모했고 이를 우수하다고 평가받았다.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한 올고운어린 이집은 지난 2013년 정부세종청사에서 위탁 받아 개원 후 지금까지 꾸준히 세종정부청사의 직장어린이집으로 행복한 보육을 실천하고 있다. 김선배 총장은 코로나 시대에 영유아의 안전과 행복을 함께 하기 위해 애써주신 원장님과 교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지역사회와 세상을 섬기는 대학으로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송우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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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목회의 긍정적인 협력자로 활용하라’
115차 총회(총회장 최인수 목사)는 교회가 직면한 위기와 기회를 함께 고민하며 미래를 준비하자는 취지로 지난 12월 1일부터 3일까지 미래교회 목회세미나를 개최했다. 12월 3일 세 번째 주제는 ‘AI와 목회 적용’으로 세종꿈의교회(안희묵 대표목사)에서 교단 주요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세미나는 총회 전도부장 박한성 목사(세종꿈의)의 사회로 시작됐으며, 최인수 총회장(공도중앙)이 환영사를 전했다. 이어 우리 교단 제73대 총회장을 역임한 안희묵 목사(세종꿈의)가 ‘내 인생을 망치러 온 나의 구원자’(롬 12:2~3)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최인수 총회장은 “오늘은 인공지능이라는 문화 혁명의 시대에 목회자들이 이를 수용하고 활용해야 할 때”라며 “우리 목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세우는 귀한 시간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인사했다. 안희묵 목사는 “시대의 변화를 민감하게 읽고 변치 않는 복음을 시대에 맞게 전하기 위해서는 이를 받아들이고 활용할 수 있는 지혜가 목회자에게 필요하다”며 “AI가 우리를 위협하는 도구가 아니라 목회의 새로운 잠재력을 여는 조력자로 바라본다면 오늘 세미나는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세상적으로 보면 예수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