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약학회 야립대상(野笠大賞) 위원회(위원장 정상운 전 성결대 총장)는 지난 6월 25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18층 외신 기자클럽에서 ‘제4회 야립대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한국침례신학대학교 김선배 총장을 교육부문 수상자로 선정했다.
야립대상 위원회는 김선배 총장이 C-LTM 교육프로그램을 시행해 교육혁신을 꾀했으며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친화적인 교육환경 인프라를 구축하고 기독교 신앙에 기초한 학문과 신앙의 융합을 통한 전인적인 교육에 힘쓰는 등 기독교 명문 사학으로 발전하는데 탁월한 리더십을 보였다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수상소감에서 김선배 총장은 “수상자로 선정된 것은 우리 대학을 선정해주신 것과 같으며 학교를 위해 열심히 수고해 주신 교수들과 직원들이 명예를 갖게 됐다. 수고해 주신 교직원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또한 김선배 총장은 수여된 상금 전액을 야립대상 위원회에 기부했다.
한편, 야립대상은 야립(野笠) 고영달 선생(1921~1992)께서 생전에 사랑의 실천적 삶을 몸소 행하며 사셨던 숭고한 뜻을 받들어 하나님 나라 확장과 한국 사회 발전을 위해 공헌한 교육자와 단체를 선발해 포상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범영수 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