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국내선교회 교회디자인 실무세미나

 

국내선교회(이사장 정창도 목사, 회장 유지영 목사)는 지난 5월 21일부터 7월 31일까지 매주 금요일 10주간 15개 교회와 함께 비대면 줌으로 교회디자인 실무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는 교회 홍보물 제작이나 현수막, 안내문 등을 직접 디자인할 수 있는 포토샵과 일러스트 프로그램 교육으로 정찬석 목사(이음) 가 강사로 이론과 실습 교육을 병행해 진행했다.

 

정찬석 목사는 “많은 교회들의 교회 홍보물이나 현수막 등을 외주업체에 의뢰해 사용하는 경우들이 많다”면서 “이번 실무세미나를 통해 실제 교회들이 활용하고 사용할 수 있는 교회 디자인과 홍보물 제작, 현수막 시안 등을 제작하며 실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안을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세미나 참석자들을 매주 과제 수행을 진행했으며 10주간의 교육을 이수한 참석자에게는 국내선교회에서 수료증을 전달했다.

국내선교회는 “코로나시대 교회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고 유익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실무세미나를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송우 부장



총회

더보기
114차 총회, KT·금융결제원과 손잡고 ‘스마트 목회 환경’ 구축
우리교단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는 지난 6월 19일 여의도총회빌딩에서 KT(대표 김영섭), 금융결제원(원장 박종석)과 함께 ‘스마트 목회 환경 구축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 기술과 신앙이 결합된 새로운 목회·선교 생태계 조성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전국 3750개 침례교회와 산하 기관을 대상으로 △스마트헌금 키오스크 △침례교 전용 플랫폼 △스마트 카페 복합공간 등을 도입해 디지털 기반의 목회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다. 이는 단순한 편의성을 넘어서, MZ세대와의 소통, 기부 문화의 신뢰성 제고, 친환경 사회 공헌 확대 등 다방면에서 변화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다음과 같은 역할을 맡는다. 총회는 교회 및 기관의 스마트 인프라 도입을 위한 행정 지원과 참여 기반을 조성하고, KT는 통신 및 디지털 전환(DX) 기술을 바탕으로 플랫폼 개발과 키오스크 설치, 유지보수를 책임진다. 금융결제원은 결제서비스 및 기부 시스템 연동 등 금융 인프라를 제공해, 신도들이 손쉽게 스마트 환경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욥 총회장은 “이번 협약은 복음 전파 방식의 혁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