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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군경선교회 회장에 서용오 목사

우리교단 군경선교회 신임회장에 서용오 목사(사진)가 선임됐다.

신임 서용오 목사는 침례신학대학교를 졸업하고 군종장교로 임관해 보병 27사단, 국군청평병원, 제9공수여단, 제62사단, 수도기계화보병사단, 2군단 사령부, 9군단 사령부, 국방부 등에서 군종 목사와 군종참모로 활동했다. 전역 후,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에서 본부직원으로 근무하며 총회 행정국을 감당해 왔다.

 

서용오 목사는 취임 인사에서 “군복음화를 위한 비전2030(매년 10만명을 10년간 100만명 교회 연결)을 위해 힘쓰며 청년이 살아야 교회가 살고 교회가 살면 나라가 사는 심정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침례교 군인과 경찰 선교 사역에 일익을 담당하며 목회적 도움이 필요한 경우에 언제든지 섬기겠다”고 밝혔다.

 

서용오 목사는 지난 9월 16일 제111차 정기총회에서 기관장 인준을 받았으며 임기는 5년이다.

이송우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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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큰 믿음으로 도약하는 ‘라이즈 업 뱁티스트’
3500여 침례교회가 함께하는 2025 전국침례교회 연합기도회 ‘라이즈 업 뱁티스트’가 지난 6월 1일 저녁 7시 30분, 대전은포교회(이욥 목사)에서 시작됐다. 이번 기도회는 6월 13일까지(6월 7일 제외) 전국 12개 교회에서 열리며,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되고 있다. ‘더 큰 믿음으로 도약하라!’란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연합기도회는 대전은포교회에서 첫 문을 열었다. 대전은포교회 찬양팀의 찬양으로 시작된 예배는 대전침례교연합회 회장 임헌규 목사(자성)의 기도, 다음세대캠프 홍보 영상 상영으로 이어졌다. 총회 전도부장 이황규 목사(주우리)의 인사에 이어 총회장 이욥 목사가 환영사를,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가 광고를 전했다. 이욥 총회장은 “올해로 5년 차를 맞은 라이즈 업 뱁티스트가 어느 때보다 말씀과 기도를 사모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며 “3500여 교회 목회자들이 함께하면서 성령의 역사, 치유, 영혼 구원의 역사가 펼쳐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헌금 시간에는 찬양팀 ‘더 웨이’가 특별찬양을 했고, 참석자들이 함께 공동기도문을 낭독했다. 공동기도문에는 △나라와 민족 △라이즈 업 뱁티스트 △다음세대를 위한 기도 제목이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