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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침신대, 신학 콘퍼런스 개최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김선배)는 지난 11월 1일 한국침례신학대학교 교단기념대강당과 줌, 유튜브 라이브로 온오프라인을 통해 “지구 환경과 생태 위기”란 주제로 ‘2021 신학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신학 콘퍼런스는 한국침례신학대학교에서 주최하고 침례교신학연구소(소장 김태식), 침례교성서학연구소(소장 박경희), 신학대학원(원장 정승태)가 주관했다.

콘퍼런스는 코로나-19(COVID-19)로 지구 환경과 생태계 위기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현시점에서, 기독교적 관점과 성서에 근거한 신학적 성찰과 회복을 위한 실천 방안을 모색했다.

 

강사는 빛의자녀교회 김형민 목사, 친환경 포장 전문가인 샤인환경연구소 서도찬 소장, 한국침례신학대학교 조직신학 김용복 박사, 구약학 박경희 박사가 맡았다.

 

김형민 목사는 ‘하나님을 찬양하라’란 주제로 미래세대와 환경에 대해 주제 강연했으며, 서도찬 소장은 ‘지구 환경 파괴와 회복’을 주제로 실생활에서 환경 선교를 어떻게 실천할 수 있을지를 제안했다.

 

김용복 박사는 ‘환경 파괴와 생태신앙에 대한 조직신학적 반성과 재해석’이라는 논문 주제로 조직 신학적 관점에서, 박경희 박사는 ‘인간과 생태계를 향한 심판 신탁-호세아, 예레미야를 중심으로’란 논문 주제로 신학적 성찰과 구약 성서 관점에서 하나님의 창조 질서와 인간의 역할과 그 책임에 대해 강조했다.

 

이날 김선배 총장은 “우리의 삶의 직접적인 문제가 된 지구환경과 생태계, 기후변화 위기에 대한 신학적 성찰과 함께 어떻게 신앙인이 생활 속에서 하나님의 창조 질서를 지켜나갈 수 있는지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자리가 됐다”고 평가했다.

 

한편, 한국침신대는 은혜드림교회 최인선 목사 외 성도 일동으로부터 대학발전후원금 1000만원, 은혜드림교회 익명의 성도로부터 1000만원, 서울예향교회 이현복 목사로부터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받았다.

범영수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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