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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방회 11월 월례회

 

광주지방회(회장 김태완 목사)는 지난 11월 11일 구례광의교회(주산곤 목사)에서 월례회를 개최했다.

많은 목회자들이 함께 한 이날 월례회는 1부 경건예배에서 진일교 총무의 인도로 정형호 목사(주님의)의 기도, 주산곤 목사가 “반드시 확인해야 할 것”(계 3:20)이란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주 목사는 “주님 앞에 신실하게 예수그리스도의 마음을 품고 하나님만 바라보며 목회하고 있는가 돌아보며 나아가자”고 선포했다.

박영완 목사의 봉헌기도와 축도로 마치고 2부 회무에서 총무보고, 재무보고, 친교부의 보고와 연합사업부 사업토의 후 김태완 회장의 기도로 폐회했다.

 

광주지방회의 한 관계자는 “단풍으로 붉게 물든 가을 산하를 만끽하며 오랜만에 대면으로 만나 교제했다. 광의교회가 섬긴 식사와 선물로 사랑과 나눔이 가득한 가을날 하루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제자비전교회(이형곤 목사)의 지방회 가입 청원이 임원회에서 결의돼 이형곤 목사 부부의 인사가 있었다. 지방회는 엘림동산에서 11월 29일 결산임원회와 12월 6일 순천궁각시온교회(김태완 목사)에서 정기총회를 갖기로 했다.

공보부장 김경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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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차 정기총회 목사 인준 대상자 교육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 목사)는 지난 6월 30일과 7월 1일 양일간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 페트라홀에서 각 지방회가 목사 청원한 124명의 예비 목회자가 참석한 가운데 115차 정기총회 목사인준대상자 교육을 진행했다. 개회예배는 총회 교육부장 김성렬 목사(만남의)의 사회로 한국침신대 피영민 총장이 대표로 기도한 뒤, 이욥 총회장이 “베드로가 스카웃 받은 비결”(눅 5:3~11)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욥 목사는 설교를 통해, “베드로는 부족함이 많은 사람 중 하나였지만 예수님께서 사용하셨던 크신 뜻이 있었기에 귀한 일꾼으로 사용받았다”며 “하나님은 외모나 성격, 학력과는 무관하게 하나님께서 택하신 뜻대로 사용하셨다. 이번 인준 교육을 받는 이들에게도 하나님의 부르심의 귀한 여정을 감당하며 놀라운 인도하심을 경험하기를 원한다”고 전한 뒤, 축도로 개회예배를 마쳤다. 이어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가 이번 교육 일정에 대해 설명하며 “목사 인준자 교육은 우리 교단 목회자로 인증을 받는 첫걸음이기에 침례교회의 사명감을 품으며 1박 2일 동안 다시금 사명을 재점검하고 확인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하며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첫 강의는 해외선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