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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지방회 두드린교회서 39차 정기총회

 

전주지방회는 지난 11월 23일 두드린교회(양성모 목사) 상관 사택에서 제39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1부 예배는 김석곤 목사(회장)의 사회로 시작해 김요한 목사(전주)의 기도, “유다의 어긋난 입맞춤”(마 26:47~50)이란 제목으로 김석곤 목사가 말씀을 전했고 이완구 목사(한길)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정기총회는 회장 김석곤 목사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회원점명, 개회선언, 전차 회의록 낭독, 각부 및 위원회 보고, 규약수정, 임원선거, 신구 임원교체, 신안건토의, 회의록 낭독, 광고, 폐회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총 19명(사모 포함) 이 참석했으며 바비큐 파티를 준비해 풍성하고 즐거운 점심식사 시간을 가졌다.

한편, 제39차 회기를 이끌어갈 신임 회장으로 김대연 목사(서해안)를 추대했고, 부회장에 강영인 목사(밀알), 총무에 양성모 목사(두드린)를 선임했다.

공보부장 권오진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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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다시 사셨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 그의 많으신 긍휼대로 예수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게 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산 소망이 있게 하시며” (벧전 1:3) 2024년 부활절을 맞이하여 3500침례교회와 목회 동역자. 성도들 위에 그리스도의 부활의 생명과 기쁨과 회복의 은총이 충만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우리가 죄인으로 영원한 심판을 받을 수밖에 없는 존재에서 예수님의 죽으심과 다시 살아나심으로 영원한 생명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역사적인 순간입니다. 이 부활의 기쁨과 감격이 없다면 우리는 아무것도 아닌 존재입니다. 이 땅의 창조주이신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에 직접 주관하시고 인도하시며 이제는 구원의 완성으로 진정한 하나님 나라의 백성을 몸소 가르치시고 보여주시기 위해 그의 아들을 보내주신 사실을 믿고 기억해야 합니다. 그 분은 이 땅에서 하나님 나라를 선포하셨고 가르치셨으며 가난한 자, 병든 자, 소외된 자, 고난 받는 자를 치유하시고 회복시키셨습니다. 그 회복을 통해 우리는 이 땅에 믿음의 공동체를 세웠습니다. 그 공동체의 핵심은 예수님의 십자가 고난과 부활의 놀라운 소식입니다. 이 소식이 복음의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