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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

정동길 성탄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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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월 17~26일 덕수궁 돌담을 감고 도는 정동길에서 여의도침례교회(국명호 목사)가 주최하는 ‘정동길 성탄축제’(CTS 주관, 서울시 후원)가 열린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조선의 크리스마스’이다.

 

구한말부터 현재까지 우리나라 성탄절과 관련된 역사적 자료들이 전시할 예정이다. 여러 교회가 참여해서 만드는 미니성탄트리와 어두운 밤길을 밝히는 ‘희망등’과 포토존이 설치된다. 성탄 캐롤 공연과 합창단이나 브라스밴드 등합주단의 연주도 예정돼 있다.

범영수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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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평화 위해 간절한 기도를” 러시아의 침공으로 전쟁의 포화를 겪으며 아픔을 겪고 있는 우크라이나. 나날이 들려오는 전쟁의 소식은 먼 이곳에도 생생하게 전해져오고 있다. 시시각각 침공 소식과 피해현황 등 우크라이나 현지의 소식을 들으며 가장 힘들어 하는 이들이 있다. 바로 우크라이나에서 선교사역을 감당하다 긴급철수한 파송 선교사들이다. 6가정의 파송 선교사중 4가정은 본부의 철수 권고로 한국에 급히 귀국했으며 나머지 두 가정은 인근 국가로 피신한 상태이다. 사역지도 제대로 살펴보지 못하고 귀국한 선교사들은 현지 지체들과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하고 연락하며 전황 소식과 교회 소식들을 듣고 있다. 그리고 이들을 하루 속히 우크라니아에서 포성이 멈추기를 기도하고 있다. 지난 3월 3일 우리교단 해외선교회(이 사장 김중식 목사, 회장 주민호 선교사)를 방문한 김민호(유성옥), 박철규(김경희), 김환삼(박미경), 김은택(정희선) 선교사 가정은 우크라이나 이야기를 할 때마다 눈시울을 붉히며 사역지에 남겨져 있는 현지 지체들을 먼저 걱정했다. 김민호 선교사는 우크라이나 상황에 대해 “러시아와의 갈등이 지속된 상황에서 예견된 일이었지만 현실로 겪으며 우크라이나 국민들의 애국심과 나라에 대한 생각을 남다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