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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 구령과 교회 부흥을 갈망하는 침례교회

<총회장 메시지>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임인년(壬寅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기독교한국침례회에 속한 모든 교회에 하나님의 특별한 은총이 함께 하기를 소망합니다.

 

코로나 팬데믹의 긴 터널을 지나면서도 영혼 구령의 열정과 교회 부흥을 갈망하는 열정은 우리 교단과 침례교회를 사랑 하시는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이자 우리 교단에 소망이 있다는 증거입니다.

지금 우리는 “100만 뱁티스트 전도운동”을 통해 영적인 부흥을 위한 도약대에 서 있습니다. 절망과 고통 가운데 신음하는 우리 이웃의 피난처와 안식처는 교회뿐입니다.

 

그렇기에 한 영혼을 천하보다 귀하게 여기시는 하나님의 사랑과 복음을 전파하는 파수꾼의 사명에 집중해야 합니다. 소망의 등대인 교회가 환난 속에 쉬지 않고 불빛을 비추는 사명을 다하면 가난하고 소외되고 병들고 헐벗고 굶주린 이웃들이 교회의 존재 이유를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사랑하는 동역자 여러분!

 

이 땅에서 소외되고 어려운 자들과 함께 하신 예수님처럼, 인류의 고통 속에 이름도 빛도 없이 한 알의 밀알이 되고 소금이 되었던 신앙의 선배들처럼 우리의 말이 아니라 착한 행실로 세상 사람들에게 구원의 유일한 길 예수 그리스도를 보여주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바랍니다.

 

임인년(壬寅年) 새해, 하나님의 축복이 섬기시는 교회와 가정에 가득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장 고명진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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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목회의 긍정적인 협력자로 활용하라’
115차 총회(총회장 최인수 목사)는 교회가 직면한 위기와 기회를 함께 고민하며 미래를 준비하자는 취지로 지난 12월 1일부터 3일까지 미래교회 목회세미나를 개최했다. 12월 3일 세 번째 주제는 ‘AI와 목회 적용’으로 세종꿈의교회(안희묵 대표목사)에서 교단 주요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세미나는 총회 전도부장 박한성 목사(세종꿈의)의 사회로 시작됐으며, 최인수 총회장(공도중앙)이 환영사를 전했다. 이어 우리 교단 제73대 총회장을 역임한 안희묵 목사(세종꿈의)가 ‘내 인생을 망치러 온 나의 구원자’(롬 12:2~3)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최인수 총회장은 “오늘은 인공지능이라는 문화 혁명의 시대에 목회자들이 이를 수용하고 활용해야 할 때”라며 “우리 목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세우는 귀한 시간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인사했다. 안희묵 목사는 “시대의 변화를 민감하게 읽고 변치 않는 복음을 시대에 맞게 전하기 위해서는 이를 받아들이고 활용할 수 있는 지혜가 목회자에게 필요하다”며 “AI가 우리를 위협하는 도구가 아니라 목회의 새로운 잠재력을 여는 조력자로 바라본다면 오늘 세미나는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세상적으로 보면 예수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