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곽두희 목사 인보총 총회장 취임

 

인천광역시기독교보수교단총연합회(인보총)는 지난 1월 18일 인천 카리스호텔에서 제30대 총회장 곽두희 목사(인천제일)의 총회장 취임감사예배를 열고 인천 기독교계의 연합과 일치, 그리고 복음화를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코로나19로 철저히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열린 취임감사예배는 타교단 목사들의 순서에 이어 인기총 60대 총회장 김기덕 목사(새인천)의 설교가 있었다.

 

1부 예배를 마친 후 2부 총회장 이·취 임식은 총회장 곽두희 목사에게 취임패 증정 및 인천제일교회 교인들의 꽃다발 증정, 기 전달식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30대 총회장 곽두희 목사는 취임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삶과 교회가 무기력해진 상황 속에서 인보총이 힘을 모아 위기를 극복하고 인천의 복음을 위해 인보총의 정신을 상기하면서 최선을 다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며 기도와 협조를 당부했다.

 

이어 각교단별 목사들이 격려사에 이어 우리교단 증경총회장 곽도희 목사(남원주)의 축사가 있었다. 이어 인천지방회장 박재철 목사(향기로운)가 인천지방회를 대표해서 취임 축하장과 축하금을 전달했다.

 

신임 총회장 곽두희 목사는 인천광역시 출생으로 인하대학교 전기공학과, 침례신학대학교 대학원과 백석대학 상담 대학원을 졸업하고 미드웨스턴침례신학대학원 박사과정 중에 있다.

 

우리교단 인천지방회 회장, 인보총 사무총장 등을 역임한 후 현재 인천제일교회 담임목사로 사역하고 있다.

공보부장 백승웅 목사



총회

더보기
“위기를 믿음과 은혜로 이겨내는 한 해 되겠다”
우리교단 총회(총회장 이종성 목사)는 지난 1월 4일 여의도 총회 13층 대예배실에서 2024년 신년감사예배를 드리고 새 출발의 한 해를 다짐했다. 1부 감사예배는 1부총회장 홍석훈 목사(신탄진)의 사회로 국내선교회 이사장 김창락 목사(수원동부)가 기도하고 교회진흥원(이사장 박대선 목사, 원장 김용성 목사) 직원들이 특송한 뒤, 71대 교단 총회장을 역임한 유영식 목사(동대구)가 “때가 차매”(갈 4:4~)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유영식 목사는 “갈라디아교회는 바울을 통해 복음을 들으며 놀라운 성령의 역사가 일어났지만 시간이 지나며 율법으로 변질되고 왜곡되면서 복음을 잃어버렸다. 오늘의 한국교회, 오늘의 침례교회도 이런 모습을 진지하게 고민해야 할 때”라며 “우리가 다시 말씀 앞에 서서 성령의 역사하심을 경험하기 원하며 무엇보다 성령의 감동으로 새로운 한 해를 은혜로 보내는 기쁨이 충만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설교 후 이대식 목사(원주가현)의 축도로 예배를 마치고 하례식을 진행했다. 총회 전도부장 최성일 목사(주신)의 사회로 이종성 총회장이 신년사를 전했다. 이 총회장은 “한국사회 뿐만 아니라 한국교회, 교단적으로 위기와 어려움에 처해 있는 시대를 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