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중앙지방회(회장 조상훈 목사)와 월드베스트 프랜드(차보용 목사)는 지난 2월 10일 라비돌리조 트에서 우영석 목사·나성은 사모의 필리핀 선교사 파송예배를 드렸다.
지방회 부회장 김광호 목사(수정)의 사회로 지방회 교육부장 박춘광 목사(신동탄지구촌)의 기도, 지방회 전도부장 노상신 목사(세움지구촌)의 성경 봉독, ‘태희와 친구들’(지방회 임원단)의 특송이 있은 뒤, 월드베스트프랜드 대표 정균양 목사가 “창끝, 전화, 수건-주님의 흔적”(요20:21)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정균양 목사는 설교를 통해 “지금 우리의 모습에서 믿음의 눈으로 주님의 흔적을 볼 수 있다”면서 “이 시간을 예비하신 주님의 소원은 우리 모두에게 우영석 나성은 선교사에게 우리 모든 제자에게 주님의 흔적이 읽혀지는데 있음을 고백하며 우리를 보내신 마음을 기억하자”고 말했다.
정균양 목사의 설교후, 팔로잉미니스트리 대표 장재기 목사가 특송하며 헌금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방회 안수위원(조상훈, 전유일, 박재각, 박수진, 문승일, 김광호, 이찬우, 조충환, 차보용, 정균양 이상 목사)이 우영석 목사와 나성은 사모에게 안수하며 지방회 시취위원장 전유일 목사(반석위에세운) 가 파송기도를 하고 지방회장 조상훈 목사(만방샘 목장)가 파송을 공포했다.
이어 월드베스트프랜드 기관 소개에 대한 영상 시청, 월드베스트프랜드 이사장 차보용 목사와 지방회장 조상훈 목사가 파송패를 전달했다.
우영석 목사는 파송지역 선교지에 대해 소개했다.
우 목사는 “코로나19로 예기치 않는 상황 속에 서도 주님의 계획과 인도하심이 있음을 경험했다”면서 “이제 지구촌교회 27년의 사역을 정리하며 필리핀 세부로 하나님의 귀한 뜻이 이뤄지며 우리 모두가 주님의 것이라는 믿음의 고백이 될 수 있도록 사명을 감당하겠다”고 밝혔다.
이동원 원로목사(지구촌)와 최성은 목사(지구촌), 지방회 증경회장 이정욱 목사(태멘), 월드베스 트프랜드 성열학 후원회장(비비테크)이 축사하고 우영석 목사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
또 지방회 증경회장 이순길 목사(뜨레스엠)와 김근중 목사(늘푸른)가 격려사를 전하고 지방회장 조상훈 목사의 인사말, 지방회 총무 이태희 목사(열린우리)가 광고한 뒤, 지방회 증경회장 박성선 목사(성지)의 축도로 선교사 파송예배를 마쳤다.
화성=이송우 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