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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성탄나눔운동 지원 준비

우리교단 총회(총회장 고명진 목사)는 지난해 성탄나눔운동(CP)으로 모아진 기금을 미자립교 회를 비롯해 다양한 분야에 지원한다.

 

이번 2022년 CP는 41개 교회와 1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에 총회는 CP 헌금을 교단 소속 미자 립교회(268개 교회)와 한국침례신학대학교 신학생 장학금 지원, 기관 사업 지원(군경선교회, 침례신문사), 해외선교회 소속 선교사 지원, 원로목사 섬김 지원, 다음세대 부흥위원회 사역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총회 김일엽 총무는 “침례교회의 협동 정신인 CP가 지난 110차 회기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두번째를 맞이하면서 지난 CP보다 많은 교회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했다”며 “후원 분야가 많아 지고 교단의 사업들이 세분화되고 있기에 앞으로 CP가 활성화되고 정례화될 수 있기를 소망 한다”고 밝혔다.

이송우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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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차 총회, 돌봄통합지원법 시행 앞두고 ‘돌봄 목회’ 해법 모색
115차 총회(총회장 최인수 목사)는 지난 12월 2일 수원중앙침례교회(고명진 목사)에서 ‘돌봄 목회 세미나’를 개최하고, 급변하는 사회복지 정책 속에서 교회가 나아가야 할 목회적 방향성을 모색했다. 이번 행사는 총회가 주최하고 공약이행위원회(전도부, 교육부, 사회부)가 주관해 지난 12월 1일부터 3일까지 진행된 ‘미래교회 목회세미나’의 둘째 날 일정이다. 첫날 창업목회(더크로스처치)에 이어, 둘째날은 2026년 시행을 앞둔 ‘돌봄통합지원법’에 발맞춰 교회의 실제적인 사역 적용점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오전 10시에 시작해 1부 경배와 찬양, 2부 주제 강의 및 질의응답 순으로 이어졌다. 총회 사회부장 윤배근 목사(꿈이있는)의 사회로 진행된 1부 예배는 수원중앙침례교회 찬양팀의 찬양에 이어, 최인수 총회장(공도중앙)이 강단에 올랐다. 최 총회장은 “교회 안에서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엡 3:20~21)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시대가 어렵다고 하지만, 교회는 세상의 어둠을 몰아내는 유일한 하나님의 능력이 있는 곳”이라며 “목회자들이 현실을 보며 영적 패배주의에 빠지지 말고, 매일 새벽 무릎으로 사명을 감당할 때 우리 가운데 역사하시는 주님의 능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