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꿈의교회, 우크라이나·산불피해 7천만원 지원

꿈의교회(안희묵 대표목사)는 지난 3월 16일 러시아의 침공으로 고통받고 있는 우크라이나와 경북 울진 지역 산불 피해 지역에 긴급 구호 후원금 7000만원을 우리교단 총회(총회장 고명진)와 해외선교회(회장 주민호 목사)에 각각 전달했다.


꿈의교회는 예배산불피해 구호 헌금은 총회 위기관리위원회와 굿네이버스에, 우크라이나 구호 성금은 해외선교회에 전달하고 긴급 구호에 사용될 수 있도록 했다.


안희묵 목사는 “우크라이나 사태를 접하며 특별히 우리 선교사들의 소식에 교회가 본을 보이고 고통받고 아픔을 겪고 있는 이웃을 향한 사랑의 마음을 실천해야 할 때이며 또한 국내 산불 피해 중 최대 규모의 피해가 발생한 경북 울진 지역에도 그리스도의 위로가 있기를 소망한다”고 지원 취지를 밝혔다.


이날 후원금을 전달받은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는 “우크라이나 긴급구호와 경북 산불 구호 성금에 동참해주신 꿈의교회의 섬김과 헌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우크라이나 구호 사역과 경북 산불 피해 지역에 귀하게 쓰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송우 부장



총회

더보기
115차 정기총회 목사 인준 대상자 교육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 목사)는 지난 6월 30일과 7월 1일 양일간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 페트라홀에서 각 지방회가 목사 청원한 124명의 예비 목회자가 참석한 가운데 115차 정기총회 목사인준대상자 교육을 진행했다. 개회예배는 총회 교육부장 김성렬 목사(만남의)의 사회로 한국침신대 피영민 총장이 대표로 기도한 뒤, 이욥 총회장이 “베드로가 스카웃 받은 비결”(눅 5:3~11)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욥 목사는 설교를 통해, “베드로는 부족함이 많은 사람 중 하나였지만 예수님께서 사용하셨던 크신 뜻이 있었기에 귀한 일꾼으로 사용받았다”며 “하나님은 외모나 성격, 학력과는 무관하게 하나님께서 택하신 뜻대로 사용하셨다. 이번 인준 교육을 받는 이들에게도 하나님의 부르심의 귀한 여정을 감당하며 놀라운 인도하심을 경험하기를 원한다”고 전한 뒤, 축도로 개회예배를 마쳤다. 이어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가 이번 교육 일정에 대해 설명하며 “목사 인준자 교육은 우리 교단 목회자로 인증을 받는 첫걸음이기에 침례교회의 사명감을 품으며 1박 2일 동안 다시금 사명을 재점검하고 확인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하며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첫 강의는 해외선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