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강남중앙침례교회 박인애 원로사모 천국환송예배

 

강남중앙침례교회(최병락 목사) 1대 담임목사로 사역하다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김충기 목사의 아내인 박인애 원로사모가 지난 3월 29일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


강남중앙침례교회는 교회장으로 발인예배와 천국환송예배를 진행하며 박인애 원로사모의 마지막 길을 동행했다.


천국환송예배는 최병락 목사의 집례로 김동철 원로장로의 기도, 조덕순 권사의 추모사, 경조찬양대가 찬양한 뒤, 최병락 목사가 “여호와의 집에 거하는 기쁨”(시23:1~6)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 강중침 여성4중창의 조가, 유족대표인 김성국 목사가 인사하고 최병락 목사의 축도로 환송예배를 마쳤다. 장지는 마므레 동산으로 김충기 목사와 함께 영면했다.


박인애 원로사모는 1934년 충남 서천에서 태어났으며 1958년 김충기 목사와 결혼해 4남 1녀를 뒀다. 자녀로는 김성호 목사(김인숙 사모)와 김성범 집사(김영애 집사), 김성국 목사(김에스더 사모), 김성일 안수집사(김미라 집사)와 김정란 집사(데이빗김 집사) 등이 있다.

이송우 부장



총회

더보기
이욥 총회장 “성평등가족부 강행시 내년 지방선거 영향 있을 것”
우리교단 총회장 이욥 목사(대전은포)는 지난 9월 16일 국회의원회관 2소회의실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국회조찬기도회 개원예배에서 설교를 전했다. 이 총회장은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골 3:1~4)를 본문으로 삼아, 국회와 나라를 위해 예수 생명으로 사는 삶을 강조했다. 그는 어린 시절 가난과 고난을 회고하며 “물질이나 권력, 개인의 능력이 삶을 지탱하는 것이 아니다. 오직 예수님의 생명이 절망과 시련을 이겨내는 참된 힘”이라고 말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들을 향해 “사람의 힘만으로는 한계가 있지만, 예수 생명이 충만할 때 모든 결박을 끊고 국민을 살리는 길을 열 수 있다”고 권면했다. 이 총회장은 또한 최근 사회적 논쟁이 되고 있는 ‘성평등가족부’ 개편 논의와 차별금지법 제정 움직임에 대해 “‘성평등가족부’란 명칭은 교계가 받아들이기 어려운 개념이며, 만약 강행된다면 내년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은) 참패할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아울러 최근 법적 문제로 구속된 손현보 목사와 채상병 특검 수사를 받는 김장환 목사를 언급하며 “잘못이 있으면 수사하고 징계하면 될 일인데, 구속이나 망신 주기 식 조사는 부당하다는 것이 성도들의 생각”이라며 “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