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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교회 ‘CPR 프로젝트’ 1억원 ‘쾌척’

 

여의도교회(국명호 목사)는 지난 4월 7일 국내선교회(이사장 이재석 목사, 회장 유지영 목사)에 미(래)자립교회 시설지원 프로젝트인 ‘CPR 프로젝트’에 1억원을 후원했다.


‘CPR 프로젝트’는 위급한 심정지 환자를 살리기 위한 심폐소생술(CPR)의 의미와 부흥을 위한 교회 지원(Church Provision Revival, CPR)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


지난해 처음으로 국내선교회가 주관하고 여의도교회 재정적인 지원하면서 20개 교회에 교회 시설 확충과 교체 등 개교회별 맞춤 지원이 이뤄졌다.


여의도교회 국명호 목사는 “교회가 교회를 돕는 일은 어쩌면 이 시대적 상황에서 필요한 협력 사역에 하나로 볼 수 있으며 국내선교회와 함께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CPR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게 됨에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특히 최근 교회에서 CPR 프로젝트 보고대회를 진행하며 성도들이 한마음으로 미(래)자립교회를 돕고 섬기는 일이 우리 교회가 기쁨으로 감당할 수 있는 일이라고 여겨 올해도 국내선교회와 함께 동역하기로 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국 목사는 “이번 CPR 프로젝트가 기존에 도움을 받았던 교회보다 더 힘들고 열악한 환경 가운데 교회를 지키고 목회를 감당하고 있는 곳을 도우려고 한다”며 “교회가 관련 기관과 함께 동역할 때, 장기적인 안목과 계획을 바탕으로 투명하고 공정한 지원 사역이 이뤄진다고 보고 있기에 이번 ‘CPR 프로젝트’가 무너진 교회에 희망으로 세워지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국내선교회 회장 유지영 목사는 “여의도교회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미(래)자립교회 시설지원 사역에 신뢰를 바탕으로 동역과 협력을 아끼지 않아 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한다. 이 사역이 개인의 영광보다 교회의 어려움을 함께 보듬어 안으며 모든 침례교회가 목회의 건강성과 자립성을 세워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CPR 프로젝트에 교회들이 관심을 가지고 동역하고 협력해 서로의 부족함을 채워나가며 목회의 동역자, 하나님 나라의 협력자로 함께 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2022년 CPR 프로젝트는 국내선교회와 여의도교회 공동으로 대상교회를 신청과 선정을 진행하며 교회 현장 방문, 지원 규모와 내역 등을 논의해 교회 시설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송우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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