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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의 빛으로 예수님을 닮아가는 교회

총회장 메시지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셨도다!”(고린도전서 15:20)

 

할렐루야!

 

죽음의 권세를 이기시고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찬양합니다. 죄로 인하여 죽을 수 밖에 없는 우리들을 위하여 영원한 생명의 첫 열매로 부활하신 예수님을 찬양하며 부활의 빛으로 하나가 됩시다!

 

그리스도인은 예수님께서 무덤에 계시지 않고 죽음에서 살아나셨다는 가장 중요한 사건을 믿는 자들입니다. 이것은 그분을 믿는 우리 역시 영원한 생명을 위해 부활할 것에 대한 소망의 약속이기도 합니다.


지금 우리는 너무나 오랫동안 코로나 팬데믹의 영향으로 극심한 고통의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길은 오직 사망 권세를 이기신 예수 그리스도를 더욱 바라보는 것뿐입니다. 


성경은 “만일 죽은 자의 부활이 없으면 그리스도도 다시 살아나지 못하셨으리라 그리스도께서 만일 다시 살아나지 못하셨으면 우리가 전파하는 것도 헛것이요 또 너희 믿음도 헛것이라”(고전 15:13~14)고 말씀하십니다.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부활 생명을 소유한 우리는 부활의 주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릴 뿐 아니라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이웃에게 전해야 합니다.


​현재 제111차 총회는 영혼을 구원하고자 하는 일념하나로 “100만 뱁티스트 전도운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또한 여성목회자 성장대회와 사모행복축제 및 라이즈 업 뱁티스트(Rise Up Baptist) 연합기도회를 통하여 우리 교단에 속한 목회자와 성도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삶의 한 절이라도 예수님을 닮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침례교 동역자 여러분! 


부활의 기쁜 소식을 아직도 모르는 이웃들에게 외치는 부활절이 되기를 바랍니다. 예수 부활의 소식이 절망과 고통 속에서 신음하는 사람들에게 새 희망과 참된 위로가 될 것입니다.


부활의 주님이 주시는 하늘의 신령한 은혜와 축복이 우리 교단에 속한 모든 교회와 동역자들의 가정에 가득하기를 기도합니다.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장 고명진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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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큰 믿음으로 도약하는 ‘라이즈 업 뱁티스트’
3500여 침례교회가 함께하는 2025 전국침례교회 연합기도회 ‘라이즈 업 뱁티스트’가 지난 6월 1일 저녁 7시 30분, 대전은포교회(이욥 목사)에서 시작됐다. 이번 기도회는 6월 13일까지(6월 7일 제외) 전국 12개 교회에서 열리며,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되고 있다. ‘더 큰 믿음으로 도약하라!’란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연합기도회는 대전은포교회에서 첫 문을 열었다. 대전은포교회 찬양팀의 찬양으로 시작된 예배는 대전침례교연합회 회장 임헌규 목사(자성)의 기도, 다음세대캠프 홍보 영상 상영으로 이어졌다. 총회 전도부장 이황규 목사(주우리)의 인사에 이어 총회장 이욥 목사가 환영사를,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가 광고를 전했다. 이욥 총회장은 “올해로 5년 차를 맞은 라이즈 업 뱁티스트가 어느 때보다 말씀과 기도를 사모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며 “3500여 교회 목회자들이 함께하면서 성령의 역사, 치유, 영혼 구원의 역사가 펼쳐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헌금 시간에는 찬양팀 ‘더 웨이’가 특별찬양을 했고, 참석자들이 함께 공동기도문을 낭독했다. 공동기도문에는 △나라와 민족 △라이즈 업 뱁티스트 △다음세대를 위한 기도 제목이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