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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기도회를 마치며

말씀과 기도의 축제인 ‘라이즈 업 뱁티스트’ 침례교 연합기도회는 지난 6월 3일 세종꿈의교회(안희묵 목사) 집회를 끝으로 12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100만 뱁티스트 전도운동과 함께한 이번 연합기도회는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 교회와 성도들이 대면과 비대면으로 동시에 적극적인 참여로 말씀을 회복하고 기도로 은혜받은 집회로 평가받고 있다. 이와 같은 연합기도회가 열릴 수 있었던 계기는 바로 코로나19로 인해 제한적인 교회 사역 가운데 나온 돌파구였다. 교회의 모임이 제한을 받고 대면 모임이 사실상 통제되면서 대규모 집회를 치를 수 없는 상황 속에서 나온 대안이었다. 그리고 이 대안은 지난해 12일 동안의 연속된 집회를 통해 침례교회가 ‘기도하는 교단’ ‘말씀으로 충만한 교단’이라는 사실을 다시 한 번 대내외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


특별히 2022년 ‘라이즈 업 뱁티스트’는 주요 지역의 거점교회를 선정하고 인근 지역에 속해 있는 침례교회가 함께 연합으로 참여하는 자리로 마련하자는 취지로 10개 교회에서 집회가 열렸다. 교단 안팎에서 영향력 있는 목회자들이 말씀 증거자로 나서 침례교회와 한국교회를 위해 회개를 촉구하고 영혼 구령을 위해 교회 회복을 위해 한 목소리로 뜨겁게 기도했다. 12일간의 말씀 잔치 동안 지역의 교회들은 변화의 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최근 대면예배의 전면 허용은 영혼 구령에 힘써 온 ‘라이즈 업 뱁티스트’를 통해 말씀과 기도가 한 단계 성숙해지는 결과로 이어졌다. 무엇보다 말씀의 회복, 기도의 회복이 이뤄지며 전국교회는 다양한 복음 전도 사역들이 이뤄지면서 코로나 팬데믹 시기의 교회와는 확연히 달라진 모습을 보여줬다. 


이제 연합기도회의 동력을 바탕으로 침례교회는 다시 교회의 회복, 성도의 성숙, 성장과 부흥을 모색해야 할 때이다. 또한 그동안 비대면 예배로 소원했던 성도들을 돌아보고 이웃을 향한 아낌없는 사랑을 베풀며 교회가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하기를 바란다. 코로나 팬데믹 기간 동안 힘든 시간을 보낸 만큼 복음전도에 대한 열정이 우리에게 충분한 동기부여로 작용하고 있다. 이를 위해 총회는 보다 점진적이며 장기적인 안목에서 영혼 구령과 교회 회복을 위한 방안들을 제안하고 이를 개 교회들이 실천해 옮길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바란다. 


다양한 목회와 행정 사역들은 현재 총회를 중심으로 전개되고 있기에 개 교회와 목회자들이 실질적인 보상과 회복하는 일에 최우선적으로 초점을 맞출 필요가 있다. 갈수록 줄어드는 교회와 성도 수의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하는 방법은 침례교회들마다 건강성을 회복하고 명확한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실천해 옮길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일일 것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치러진 12일간의 연합기도회는 교단 차원에서 도약의 발판이 마련된 좋은 기회였다. 아울러 100만 뱁티스트 전도운동 또한 일회적 이벤트가 아닌 장기적인 계획으로 확장시켜 지속적으로 불신자 복음 전도 운동으로 이뤄지기를 바란다.


한국교회의 위기는 곧 침례교회의 위기이기도 하다. 이럴 때 일수록 총회는 위기 가운데에서도 교단의 중심을 잡아 실제적이고 현실적인 지원 방안들과 함께 교회에 유익이 되는 교단 정책을 수립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실사구시의 태도를 보여주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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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 41차 총회 미남침례회 한인교회 총회(총회장 김경도 목사, 미주총회)는 지난 6월 13~15일 미국 LA 남가주새누리교회에서 1000여 명의 가까운 대의원과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41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 미주총회는 집회(강남중앙침례교회 최병락 목사, 밴스 피트만 센드 네트워크 총재, 제프 로그 게이트웨이신학교 총장)와 선택강의 세미나, 선교축제, 청소년 축제 등을 열며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개회예배에서 우리교단 총회장 고명진 목사(수원중앙, 사진)는 축사를 통해, “미주총회의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한인침례교회의 헌신적인 협력과 노력으로 부흥하고 성장해 옴에 기쁨으로 하나님께 영광돌린다”면서 “한국 침례교회도 100만 뱁티스트 운동을 전개하며 영혼 구원의 사명을 감당하고 있기에 미국교회도 코로나 팬데믹 이후 위기의 침례교회가 다시 회복되며 전도의 열매가 맺어지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미주총회는 교단 성장과 부흥을 위한 비전2027을 인준했으며 미주침례신문을 협력기관으로 인준하는 등 주요 안건등을 처리했다. 신임 총회장에는 이행보 목사(내쉬빌연합)가 선출됐으며 제1부총회장에는 조낙현 목사(타이드워러한인)가 선출됐다. 사진제공=미주침례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