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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차 총회 의장단 후보 예비등록

총회장 후보에 김인환 목사,  제1부총회장 후보에 이욥 목사

우리교단 총회(총회장 고명진 목사)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안동찬 목사, 선관위)는 지난 7월 8일 총회 회의실에서 112차 정기총회 총회 의장단 예비후보 등록 절차를 진행했다. 


이날 선관위는 오전에 선관위 모임을 갖고 선거일정에 대해 논의했다. 예비등록 결과, 총회장 예비 후보에 함께하는교회 김인환 목사(사진 왼쪽 세 번째)가, 제1부총회장 예비 후보에 대전은포교회 이욥 목사(사진 오른쪽 세 번째)가 각각 예비등록을 마쳤다. 


선관위 안동찬 위원장(새중앙)은 “차기 교단을 이끌어가는 예비 지도자에 나란히 총회장과 제1부총회장 후보가 단독으로 등록하게 됐다”면서 “예비등록을 마친 후보자만 본등록을 할 수 있기에 제2부총회장을 제외하고는 사실상 오늘 후보가 결정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안동찬 위원장은 “단독 후보이지만, 대의원들이 후보자들의 정책과 교단의 청사진을 대의원들에게 상세하게 전달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예비 후보자들이 선거운동 기간동안 적극적으로 대의원들과 소통한 수 있도록 돕겠다. 후보자들이 교단의 미래와 발전을 위한 선거 공약으로 헌신해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선관위는 112차 총회 의장단 본등록은 오는 8월 29일에 진행하며 8월 30일에는 후보자 공개 토론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112차 정기총회 선거일정은 현재 총회와 논의 중에 있다.   

이송우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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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차 선관위, 총회 의장단 후보 출정 예배
115차 총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홍석오 목사, 서기 윤찬호 목사, 선관위)는 지난 8월 28일 총회 의장단 후보 본등록을 진행한 뒤, 총회 대예배실에서 의장단 후보 출정예배를 드렸다. 이날 총회장 후보 본등록에 기호 1번 디딤돌교회 김선배 협동목사와 기호 2번 공도중앙교회 최인수 목사가 각각 총회장 후보로 등록했으며 1부총회장과 2부총회장은 후보자가 없어 등록이 이뤄지지 않았다. 출정예배는 선관위 서기 윤찬호 목사(우리)의 사회로 선관위 부위원장 이선경 목사(예그린)가 대표로 기도하고 선관위 배정숙 목사(브니엘)가 성경을 봉독한 뒤, 이욥 총회장(대전은포)이 “하나님이 세워주시는 총회”(시 127:1~2)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욥 총회장은 설교를 통해, “펜윅 선교사의 복음 사역으로 세워진 교단이 오늘까지 이어져 온 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라며 “총회장으로 1년을 섬기면서 절실하게 깨달은 것은 하나님께서 세워주시고 지켜주시지 않으면 우리의 모든 수고가 헛되다는 사실이다. 선관위는 선거법에 따라 억울한 피해를 당하는 후보가 나타나지 않도록, 후보는 비방과 고소고발보다 정책을 가지고 교단을 바로 세우는 일에 집중하는 선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