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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침신대 85 동기회 37주년 기념예배

 

한국침례신학대학교(김선배 총장) 85학번 동기회(회장 박준복 목사)는 지난 6월 23일 광정교회(정희량 목사)에서 입학 37주년 동기회 기념 예배를 드렸다. 남병습 목사(중앙경찰학교)의 사회와 최성일 목사(인천 주신)의 기도, 85동기회장 박준복 목사(부산 성광)가 시편 3장 8절을 중심으로 “구원을 이루자”란 주제로 설교를 했다.


85동기회를 주최한 광정교회 정희량 목사의 환영사에 이어 조성봉 목사의 축도로 경건예배를 마쳤다. 점심식사를 나눈 후 광정교회 산이랑밤이랑펜션에서 풋살과 족구하는 시간을 가지며 지난 37년간의 목회 여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85동기회 관계자는 “목동 신학교에서부터 ‘주가 쓰시겠다하라’는 슬로건 아래 동기애가 남달랐던 우리 85동기회는 37년이 지난 현재도 변함없이 남다른 동기애의 모습을 보였다”며 소감을 밝혔다.                    

범영수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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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례교회에 복을 주고 번성케 하는 역사가 일어날 것”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 목사)는 지난 1월 2일 총회 13층 대예배실에서 2025년 신년감사예배를 드렸다. 총회 전도부장 이황규 목사(주우리)의 사회로 진행한 1부 감사예배는 전국남선교연합회 회장 김인봉 장로(서머나)가 기도하고 교회진흥원(원장 김용성 목사) 직원들이 특송을 한 뒤, 교단 78대 총회장을 역임한 김인환 목사(함께하는)가 “역기능 가정을 극복한 야곱처럼“(창 33:1~12)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인환 목사는 2024년 연말에 대통령 탄핵과 무안 비행기 사고로 인한 국가애도기간을 언급하며 나라가 온전히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음을 지적했다. 김 목사는 “역기능은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는 것으로 오늘 본문에 등장하는 야곱과 에서를 통해 인간의 방법이 아닌 하나님의 방법으로 온전한 회복이 이뤄지는 역사를 우리는 마음에 새겨야 한다”며 “야곱이 에서 앞에서 엎드릴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이 하셨기에 가능한 일이었기에 이 나라도 교회도, 교단도 힘의 논리가 아니라 하나님의 뜻으로 극복해 나가리라 확신한다”고 전했다. 김인환 목사 설교 후 교단 65대 총회장을 역임한 남호 목사(테크로사랑)가 축도하고 2부 하례식은 총회 군경부장 정희량 목사(광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