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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교회, 희년맞아 한강문화축제 개최

 

여의도교회(국명호 목사)는 지난 9월 17일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무대에서 한강문화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한강문화축제는 여의도교회 50주년을 맞아 기획된 행사로 서울시가 후원하고 여의도교회에 다니는 예술인들의 재능기부로 치러졌다.


사회는 영화배우 신현준 집사와 정영숙 권사가 맡았다. 정영숙 권사는 “여의도교회 50주년을 맞아 서울시와 함께 이웃을 어떻게 섬길까 고민하다 이렇게 한강문화축제를 개최하게 됐다”고 취지를 밝히며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준비했으니 마음껏 즐기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공연은 TOP 밴드 시즌 2에 참여해서 준결승까지 진출해 화제가 된 밴드 ‘몽니’의 무대를 필두로 뮤지컬 가수 손준호, 김소현 부부가 등장해 ‘향수’와 ‘The Prayer’를 듀엣으로 열창했다. 


이어 정의근 김충희 테너와, 박현주 소프라노의 해설이 있는 가곡과 오페라 무대가 한강공원을 찾은 시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으며 여의도교회 연합찬양대의 무대와 모든 출연자가 함께 합창한 ‘아름다운 나라’가 토요일 주말 하늘을 수놓았다.


여의도교회 국명호 목사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위축된 시민들을 위로하고 이 땅에 진정한 회복이 일어났으면 하는 마음으로 무대를 준비했다”며 “모두에게 힐링의 시간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범영수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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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의 유산을 넘어 다시 희망의 깃발을 듭시다!
존경하는 침례교 동역자 여러분! 그리고 전국의 3500여 교회 성도 여러분. 주님의 이름으로 평안을 전합니다. 저는 교단의 내일을 가늠할 중요한 길목에서, 우리가 걸어온 길과 걸어가야 할 길에 대해 나누고자 합니다. 역사는 기억하는 자에게 미래를 열어준다고 했습니다. 우리는 지금, 30년 전 우리 선배들이 눈물로 심었던 그 거룩한 씨앗을 기억해야 합니다. 30년 전, 우리에게는 ‘거룩한 야성’이 있었습니다. 바로 ‘3000교회 100만 성도 운동’이었습니다. 그 시절 우리가 외쳤던 구호는 단순한 숫자 놀음이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침례교회가 한국 교회의 희망이 되겠다”는 당찬 선언이었으며, 복음의 능력으로 시대를 돌파하겠다는 영적 결기였습니다. 그 뜨거운 구령의 열정이 있었기에 우리 교단은 한국 교회사에 부흥의 이정표를 세울 수 있었습니다. 그 열정의 거룩한 불씨는 꺼지지 않고 이어져 왔습니다. 우리는 104차 총회에서 ‘부흥협력단’이라는 아름다운 동역의 저력을 통해, 개교회주의를 넘어 ‘함께하는 부흥 목회’의 가치를 배웠습니다. 서로가 서로의 울타리가 되어주고, 강한 자가 약한 자를 담당하며 우리는 ‘상생’이라는 침례교만의 독특한 저력을 확인했습니다. 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