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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례교역사신학회 정기이사회

 

침례교 역사신학회(이사장 임공열 목사)는 지난 8월 30일 세종송담교회(임명성 목사)에서 역사신학회 정기이사회를 가졌다.


1부 경건예배는 안중진 목사(세도)의 사회로, 한국침례신학대학교 김태식 교수가 기도하고 정종현 목사가 “빚진 자”(롬13:8)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 사무총장 조용호 목사(칠산)가 광고하고 박창근 목사의 축도로 경건예배를 마쳤다.


2부 회무는 교단 내 신사참배 거부 32인에 대한 책 집필을 오는 2023년 3월까지 마무리하고 했으며 112차 정기총회에 농선회와 역사신학회가 공동으로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부스 방문 대의원들에게 “침례교 100년 향기” 도서를 무료로 배포하기로 했다. 또한 2023년 여름에 평신도 중심의 역사캠프를 개최키로 결의했다.


역사신학회 이사장 임공열 목사는 “교단의 역사를 객관적이며 역사적으로 정리해야 하는 사명으로 모여 결실들이 맺어지고 있음에 기쁘게 생각하며 지속적으로 교단 역사 자료를 취합하고 연구하는 일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세종송담교회에서 식사한 뒤, 임명성 목사의 안내로 대통령 기록관과 세종국립수목원을 관람했다.
 

대전·충청지방국장 박영재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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