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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일교회 피로회복 헌혈증 기부

 

교회 창립 70주년을 맞이한 범일교회(최재훈 목사)가 2023년 대한민국 피로회복 캠페인에 동역하고자 우리교단(총회장 김인환 목사)에 헌혈증을 기부했다.

 

범일교회는 지난 4월 23일 주일 2부예배에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를 초청해 말씀을 나누고 헌혈증을 전달했다.

 

범일교회는 1953년 한국전쟁의 상처 가운데 미남침례회 군목을 통해 세워진 진료소에서 예배를 드리며 시작했으며 올해 70주년을 맞았다.

 

최재훈 목사는 “70년 동안 한 장소에서 교회 공동체가 세워져 있는 것이 은혜이며 축복이라는 사실에 놀라운 경험이 아닐 수 없다”며 “특별히 영혼 구령을 위해 달려온 70년을 기념하며 70번의 복음 나눔의 자리를 마련하며 이번 헌혈증 기부도 우리의 생명을 함께 나눈다는 의미에서 뜻깊은 시간이 되리라 믿는다”고 설명했다.

 

또한 최 목사는 “내가 세상에 속한 사람이냐 하늘의 속한 사람이냐에 따라 복음을 향한 우리의 마음이 달라지고 생각이 달라지고 삶이 달라짐을 기억해야 한다”며 “예수를 믿는 교회다운 교회를 실현하기 하고 기쁜 마음으로 헌혈증서를 기부하고 모아준 성도들에게 우리 모두의 삶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쓰여지는 삶이 됐으면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는 “70년 역사 속에 복음 때문에 세워지고 복음으로 나아가는 범일교회가 대한민국 피로회복 세 번째 캠페인에 동참해주심에 감사하며 이번 캠페인은 희귀난치병 환우를 위해 연세의료원과 함께 하고 있다. 교단의 많은 교회들이 3년째 동참하고 있기에 기도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이송우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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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다시 사셨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 그의 많으신 긍휼대로 예수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게 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산 소망이 있게 하시며” (벧전 1:3) 2024년 부활절을 맞이하여 3500침례교회와 목회 동역자. 성도들 위에 그리스도의 부활의 생명과 기쁨과 회복의 은총이 충만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우리가 죄인으로 영원한 심판을 받을 수밖에 없는 존재에서 예수님의 죽으심과 다시 살아나심으로 영원한 생명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역사적인 순간입니다. 이 부활의 기쁨과 감격이 없다면 우리는 아무것도 아닌 존재입니다. 이 땅의 창조주이신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에 직접 주관하시고 인도하시며 이제는 구원의 완성으로 진정한 하나님 나라의 백성을 몸소 가르치시고 보여주시기 위해 그의 아들을 보내주신 사실을 믿고 기억해야 합니다. 그 분은 이 땅에서 하나님 나라를 선포하셨고 가르치셨으며 가난한 자, 병든 자, 소외된 자, 고난 받는 자를 치유하시고 회복시키셨습니다. 그 회복을 통해 우리는 이 땅에 믿음의 공동체를 세웠습니다. 그 공동체의 핵심은 예수님의 십자가 고난과 부활의 놀라운 소식입니다. 이 소식이 복음의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