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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공주옥성교회 피해현장 방문

 

우리교단 총회(총회장 김인환 목사)와 위기관리위원회(위원장 가순권 목사)는 지난 7월 18일 폭우피해를 입은 공주 옥성교회(임재경 목사)를 방문해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위로했다.


옥성교회는 이번 폭우로 인해 교회 진입로와 주변 농경지가 침수돼 차량 통행이 통제되는 등 고립되는 상황에 놓이기도 했다. 당시 옥성교회는 고지대에 살고 있는 성도의 집에서 주일예배를 드리는 등 어려움을 겪었다. 현재는 물이 다 빠진 상황이지만 교회와 사택이 퇴적물로 가득 덮여 있는 상황이다.


임재경 목사는 “옥성교회가 속히 회복해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란다”고 요청했다.
김인환 총회장은 “최대한 피해 복구가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기도하겠다”고 밝혔다.        

범영수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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