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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례교 다음세대 여름 사역 마무리

 

우리교단(총회장 김인환 목사) 다음세대부흥위원회(위원장 김인환 총회장, 사무총장 안동찬 목사)가 준비한 다음세대 여름 사역이 청소년 캠프를 끝으로 마무리됐다.


“다시 한 번 부흥을 경험하라”란 주제로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에서 진행한 다음세대 사역은 청년대학생 캠프를 시작으로 목회자 자녀와 선교사 자녀 캠프, 어린이캠프, 청소년캠프 등 세대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캠프 기간에는 다양한 형태의 워터슬라이드와 풀장을 마련하고 저녁에는 찬양과 함께 하는 워터쇼를 진행하며 파격적인 프로그램으로 참석자들에게 기쁨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말씀의 시간은 김인환 총회장(함께하는)을 비롯해 황일구 목사(물댐), 손석원 목사(샘깊은), 강석원 목사(거룩한샘성천), 박봉일 목사(두곡), 김종훈 목사(오산), 김형민 목사(빛의자녀), 안동찬 목사(새중앙), 피영민 총장(한국침신대) 등이 강사로 나서 순결한 복음을 전하며 참석자들에게 믿음과 구원의 확신을 심어줬다.


또한 저녁집회 때마다 목회자들이 함께 안수기도의 시간을 가지며 성령 충만의 역사를 경험했다.


김인환 총회장은 “코로나 엔데믹 이후 교단의 다음세대가 이렇게 한 자리에 함께 할 수 있었다는 것에 가장 큰 의미를 두며 함께 찬양하고 부르짖어 기도하며 말씀을 사모했던 시간이었다”며 “이 열정을 품으며 교단의 미래를 책임지는 인재들이 세워지기를 바라며 이번 다음세대 사역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동역해준 교회와 목회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다음세대부흥위원회 안동찬 목사는 “지금까지 다음세대 사역을 진행하며 올해가 가장 역대급으로 많은 교회들의 참여가 이뤄져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경험했다. 앞으로 교단의 미래인 다음세대가 침례교회의 영적 지도자들로 세워질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사역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이송우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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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수 총회장 “희망과 변화를 이끌어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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