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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자니아 디사이플스 쇼콰이어 10~11월 방한

국내 방방곡곡 돌며 찬양과 워십, 연주 선보일 예정

 

탄자니아 크리스천 형제들이 한국을 방문한다.

 

탄자니아 디사이플스 쇼콰이어 아웃리치 팀은 오는 10월 13일~11월 12일 한국 전역을 돌며 하나님을 찬양한다.

 

디사이플스 쇼콰이어 아웃리치 팀은 지난 2019년 9월 창단했다. 다양한 재능을 가진 알리마우아교회 청년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이들은 노래와 춤, 연주를 통해 하나님 나라를 전하고 세상의 문화에 익숙한 젊은 세대들에게 기독교 문화를 전하는 문화 사역팀이다.

 

이 팀은 탄자니아 현지 마을, 학교, 정부 행사나 여러 방송 매체에 초청을 받아 복음을 전하고 있다.

 

아웃리치 팀은 10월 18일 오전 여의도교회(국명호 목사)를 비롯해 19일 한국침신대(피영민 총장)를 거쳐 21일 논산한빛교회(강신정 목사) 한빛랜드에서 버스킹과 퍼레이드에 참가한다. 이밖에도 오륜교회, 사랑하는교회, 오산교회 등 우리나라 방방곡곡을 누비며 하나님을 경배한다.

 

아웃리치 팀을 지도하고 있는 김정태 선교사(탄자니아)는 자신의 SNS를 통해 “아프리카의 춤과 노래에 열정을 담아 복음의 불꽃을 높이 들고 한국으로 나아 간다”며 “탄자니아 청년들의 방한을 위해 섬겨 준 모든 이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범영수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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