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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노인종합복지관 소방의날 사랑 나눔

 

사회복지법인 지구촌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최성은 목사)이 운영하는 분당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정우)은 지난 11월 9일 소방의 날을 맞아 카페 뜨랑슈아 꿈나눔점 커피트럭으로 경기도 분당 소방서를 찾아 음료와 빵을 후원했다.


복지관이 운영하고 있는 커피트럭은 시니어 일자리 창출을 위해 한국증권금융꿈나눔재단에서 지원받아 시니어 바리스타가 일자리로 활동하며 2023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달려라 이동식 시니어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시니어 바리스타로 활동하는 김매리 바리스타는 “나라와 국민을 위해 수고하시는 소방대원분들에게 하루라도 이렇게 즐거움을 드릴 수 있어 마음이 흡족하다”고 전했다.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시장형 담당 이지우 사회복지사는 “소방의 날을 맞이하여 시니어 바리스타분들이 직접 커피를 내려서 고생하시는 소방관분들께 전달하는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항상 복지관에서 어르신이나 지역사회 주민을 만났었는데 이렇게 외부로 나와 다양한 곳곳을 방문하고 지역사회를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시는 소방관분들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있어 너무 뿌듯하다”고 밝혔다.


카페 뜨랑슈아 꿈나눔점 커피트럭은 지난 8월, 서현역에서 발생한 안타까운 사고로 무더운 날씨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수고하는 경찰관들을 응원하고자 서현역, 미금역, 오리역과 금곡지구대에 방문해 시니어 바리스트가 만든 음료를 전달하기도 했다.

이송우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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