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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지방회 정기총회

 

글로벌지방회(회장 이강희 목사)는 지난 12월 12일 이산지교회(김규광 목사)에서 글로벌지방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1부는 경건 예배로 드렸다. 이강희 목사(운궁)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는 백승혁 목사(봉정)의 대표기도와 안두영 목사(유구)의 성경봉독, 지방회장 송명섭 목사(신영)가 설교하고 조영호 목사(새누리)의 광고와 임재경 목사(옥성)가 축도했다. 송명섭 목사는 시편 118편 17절을 본문으로 “주의 일을 선포하라”는 제목의 말씀과 간증을 나눴다. 


2부 정기총회는 송명섭 목사(신영)의 사회로 각 부 보고 등의 순서에 이어, 2024년을 이끌어갈 신임원을 선출했다. 2024년 지방회장 이강희 목사(운궁), 부회장 조영호 목사(새누리), 총무 백승혁 목사(봉정)를 선출하고, 각부 부장을 임명하고 시취위원을 선정했다. 새롭게 세워진 15명의 임원 및 위원들은 지방회를 사랑으로 돌아보고 섬길 것을 다짐했다.                  

공보부장 정임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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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차 총회, KT·금융결제원과 손잡고 ‘스마트 목회 환경’ 구축
우리교단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는 지난 6월 19일 여의도총회빌딩에서 KT(대표 김영섭), 금융결제원(원장 박종석)과 함께 ‘스마트 목회 환경 구축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 기술과 신앙이 결합된 새로운 목회·선교 생태계 조성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전국 3750개 침례교회와 산하 기관을 대상으로 △스마트헌금 키오스크 △침례교 전용 플랫폼 △스마트 카페 복합공간 등을 도입해 디지털 기반의 목회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다. 이는 단순한 편의성을 넘어서, MZ세대와의 소통, 기부 문화의 신뢰성 제고, 친환경 사회 공헌 확대 등 다방면에서 변화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다음과 같은 역할을 맡는다. 총회는 교회 및 기관의 스마트 인프라 도입을 위한 행정 지원과 참여 기반을 조성하고, KT는 통신 및 디지털 전환(DX) 기술을 바탕으로 플랫폼 개발과 키오스크 설치, 유지보수를 책임진다. 금융결제원은 결제서비스 및 기부 시스템 연동 등 금융 인프라를 제공해, 신도들이 손쉽게 스마트 환경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욥 총회장은 “이번 협약은 복음 전파 방식의 혁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