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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방회 정기총회

 

전북지방회(회장 정금태 목사)는 지난 12월 5일 향지교회(신창수 목사)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1부 경건 예배는 부회장 신창수 목사(향지)의 사회로 찬송 325장을 부르고, 이승석 목사(순창은혜)가 기도하고, 마태복음 20장 28절 말씀으로 회장 정금태 목사(새전주)가 “섬김”이란 제목으로 설교한 후 황인술 원로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회무는 회장 정금태 목사의 사회로 진행했다. 각 부·위원회 보고와 규약수정을 마친 후, 필그림교회 공동 담임목사 박언아 목사와 김경진 목사를 소개하고 환영한 후 임원선거를 했다. 회장은 부회장 신창수 목사(향지)가 추대되고, 부회장과 총무는 무기명으로 투표했다. 부회장에 이용묵 목사(지평선)와 총무는 정운선 목사(신성)가 당선됐다. 1년 동안 수고한 전임 회장 정금태 목사에게 기념 앨범을 증정했다. 신 안건토의 후 유만걸 원로목사의 기도로 회무를 마쳤다.        

공보부장 이승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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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차 총회, 돌봄통합지원법 시행 앞두고 ‘돌봄 목회’ 해법 모색
115차 총회(총회장 최인수 목사)는 지난 12월 2일 수원중앙침례교회(고명진 목사)에서 ‘돌봄 목회 세미나’를 개최하고, 급변하는 사회복지 정책 속에서 교회가 나아가야 할 목회적 방향성을 모색했다. 이번 행사는 총회가 주최하고 공약이행위원회(전도부, 교육부, 사회부)가 주관해 지난 12월 1일부터 3일까지 진행된 ‘미래교회 목회세미나’의 둘째 날 일정이다. 첫날 창업목회(더크로스처치)에 이어, 둘째날은 2026년 시행을 앞둔 ‘돌봄통합지원법’에 발맞춰 교회의 실제적인 사역 적용점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오전 10시에 시작해 1부 경배와 찬양, 2부 주제 강의 및 질의응답 순으로 이어졌다. 총회 사회부장 윤배근 목사(꿈이있는)의 사회로 진행된 1부 예배는 수원중앙침례교회 찬양팀의 찬양에 이어, 최인수 총회장(공도중앙)이 강단에 올랐다. 최 총회장은 “교회 안에서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엡 3:20~21)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시대가 어렵다고 하지만, 교회는 세상의 어둠을 몰아내는 유일한 하나님의 능력이 있는 곳”이라며 “목회자들이 현실을 보며 영적 패배주의에 빠지지 말고, 매일 새벽 무릎으로 사명을 감당할 때 우리 가운데 역사하시는 주님의 능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