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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를 믿음과 은혜로 이겨내는 한 해 되겠다”

113차 교단 총회 신년감사예배 드려

 

우리교단 총회(총회장 이종성 목사)는 지난 1월 4일 여의도 총회 13층 대예배실에서 2024년 신년감사예배를 드리고 새 출발의 한 해를 다짐했다.


1부 감사예배는 1부총회장 홍석훈 목사(신탄진)의 사회로 국내선교회 이사장 김창락 목사(수원동부)가 기도하고 교회진흥원(이사장 박대선 목사, 원장 김용성 목사) 직원들이 특송한 뒤, 71대 교단 총회장을 역임한 유영식 목사(동대구)가 “때가 차매”(갈 4:4~)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유영식 목사는 “갈라디아교회는 바울을 통해 복음을 들으며 놀라운 성령의 역사가 일어났지만 시간이 지나며 율법으로 변질되고 왜곡되면서 복음을 잃어버렸다. 오늘의 한국교회, 오늘의 침례교회도 이런 모습을 진지하게 고민해야 할 때”라며 “우리가 다시 말씀 앞에 서서 성령의 역사하심을 경험하기 원하며 무엇보다 성령의 감동으로 새로운 한 해를 은혜로 보내는 기쁨이 충만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설교 후 이대식 목사(원주가현)의 축도로 예배를 마치고 하례식을 진행했다.


총회 전도부장 최성일 목사(주신)의 사회로 이종성 총회장이 신년사를 전했다. 이 총회장은 “한국사회 뿐만 아니라 한국교회, 교단적으로 위기와 어려움에 처해 있는 시대를 맞이하며 더욱더 하나님의 도우심과 인도하심이 필요한 때를 보내고 있다. 이 마음은 바로 우리가 하나님 앞에 나아와 기도로, 말씀으로, 은혜로 살아야 하는 것을 의미한다”며 “113차 총회가 준비하고 계획하는 모든 일들이 주님 안에 충성되이 섬기며 나아가고 복음이 전파되며 침례교회가 부흥의 길을 걷을 것이라 확신한다. 앞으로 하나님의 말씀에 더욱더 귀를 기울이고 하나님이 주신 힘으로 모든 위기와 시련을 믿음과 은혜로 이겨내며 헤쳐나갈 것이다. 충심을 다해 믿음을 다해 전국교회와 지방회, 기관을 섬기며 헌신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어 52대 교단 총회장을 역임한 박성웅 목사(천안)가 덕담을, 55대 교단 총회장을 역임한 양재순 목사(안양성도)와 65대 교단 총회장을 역임한 남호 목사(테크노사랑의)가 축사를 했다.


이어 군경선교회 서용오 회장이 “세계평화, 국가와 위정자, 평화통일을 위해”, 해외선교회 주민호 회장이 “지방회와 교회, 목회자, 선교사들을 위해”, 전국여성선교연합회 백순실 총무가 “113차 총회 의장단과 임원, 총회 사업을 위해” 각각 기도하고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가 광고한 뒤, 단체 기념촬영을 하며 신년감사예배를 마쳤다.
이날 점심은 이종성 총회장이, 답례품은 홍석훈 1부총회장이 섬겼다.


총회는 이날 신년감사예배를 시작으로 2024 목회자(선교사) 자녀 영성 수련회, 전국지방회 간담회, 100만 뱁티스트 전도운동, 대한민국 피로회복 캠페인 등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송우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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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의 유산을 넘어 다시 희망의 깃발을 듭시다!
존경하는 침례교 동역자 여러분! 그리고 전국의 3500여 교회 성도 여러분. 주님의 이름으로 평안을 전합니다. 저는 교단의 내일을 가늠할 중요한 길목에서, 우리가 걸어온 길과 걸어가야 할 길에 대해 나누고자 합니다. 역사는 기억하는 자에게 미래를 열어준다고 했습니다. 우리는 지금, 30년 전 우리 선배들이 눈물로 심었던 그 거룩한 씨앗을 기억해야 합니다. 30년 전, 우리에게는 ‘거룩한 야성’이 있었습니다. 바로 ‘3000교회 100만 성도 운동’이었습니다. 그 시절 우리가 외쳤던 구호는 단순한 숫자 놀음이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침례교회가 한국 교회의 희망이 되겠다”는 당찬 선언이었으며, 복음의 능력으로 시대를 돌파하겠다는 영적 결기였습니다. 그 뜨거운 구령의 열정이 있었기에 우리 교단은 한국 교회사에 부흥의 이정표를 세울 수 있었습니다. 그 열정의 거룩한 불씨는 꺼지지 않고 이어져 왔습니다. 우리는 104차 총회에서 ‘부흥협력단’이라는 아름다운 동역의 저력을 통해, 개교회주의를 넘어 ‘함께하는 부흥 목회’의 가치를 배웠습니다. 서로가 서로의 울타리가 되어주고, 강한 자가 약한 자를 담당하며 우리는 ‘상생’이라는 침례교만의 독특한 저력을 확인했습니다. 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