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대책 7대 회장으로 선임된 최창남 신임 회장이 공식 임기를 시작했다.
기아대책(회장 최창남)은 지난 4월 17일 서울 성수동 성락성결교회(지형은 목사) 대예배실에서 기아대책 7대 회장 이취임식을 진행했다.
최창남 신임 회장은 “새로운 기술들의 등장으로 국가 간, 기업 간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지식과 빈부의 격차 또한 커지고 있다. 세계 빈곤 종식과 자립에 앞장서 온 ‘희망친구 기아대책’의 회장으로서 새로운 시대 속에서 소외받는 이웃들을 어떻게 도울 것인지에 대한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라며 “앞으로 기아대책에 NGO 맞춤형 데이터 분석 인프라를 구축하고 디지털 기술 역량을 강화해 공동체의 변화를 빠르게 이끌어 내는 ‘기아대책 3.0시대’를 열 계획이다. 기관을 신뢰하고 맡겨 주신 소중한 후원금을 더욱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집행하며 기아대책의 브랜드 가치도 함께 높여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범영수 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