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4차 로잔대회 한국준비위, 714 기도대성회

 

4차 로잔대회 한국준비위원회(위원장 유기성 목사)는 오는 7월 14일 한국교회의 부흥과 4차 로잔대회를 위한 714 기도대성회를 개최한다. 전국 각지에서 열리는 이번 기도대성회는 역대하 7장 14절의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들의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낮추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찾으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들의 죄를 사하고 그들의 땅을 고칠지라”란 말씀을 붙잡고 한국 교회가 하나돼 한국교회의 부흥과 영적 각성 그리고 4차 로잔대회의 성공적 개최와 선교적 부흥을 위해 한국교회가 함께 연합해 기도할 예정이다. 


4차 로잔대회 한국준비위원회 중보기도연합운동본부를 지도하는 이인호 목사(더사랑의)는 “로잔대회는 건강한 복음주의 교회들이 진정한 연합을 이룰 절호의 기회이며 그 중심에는 기도운동이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714 기도대성회가 한국교회의 부흥과 제4차 로잔대회를 통해 하나님께서 일하실 선교운동에 귀한 토대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범영수 부장



총회

더보기
115차 총회, 돌봄통합지원법 시행 앞두고 ‘돌봄 목회’ 해법 모색
115차 총회(총회장 최인수 목사)는 지난 12월 2일 수원중앙침례교회(고명진 목사)에서 ‘돌봄 목회 세미나’를 개최하고, 급변하는 사회복지 정책 속에서 교회가 나아가야 할 목회적 방향성을 모색했다. 이번 행사는 총회가 주최하고 공약이행위원회(전도부, 교육부, 사회부)가 주관해 지난 12월 1일부터 3일까지 진행된 ‘미래교회 목회세미나’의 둘째 날 일정이다. 첫날 창업목회(더크로스처치)에 이어, 둘째날은 2026년 시행을 앞둔 ‘돌봄통합지원법’에 발맞춰 교회의 실제적인 사역 적용점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오전 10시에 시작해 1부 경배와 찬양, 2부 주제 강의 및 질의응답 순으로 이어졌다. 총회 사회부장 윤배근 목사(꿈이있는)의 사회로 진행된 1부 예배는 수원중앙침례교회 찬양팀의 찬양에 이어, 최인수 총회장(공도중앙)이 강단에 올랐다. 최 총회장은 “교회 안에서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엡 3:20~21)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시대가 어렵다고 하지만, 교회는 세상의 어둠을 몰아내는 유일한 하나님의 능력이 있는 곳”이라며 “목회자들이 현실을 보며 영적 패배주의에 빠지지 말고, 매일 새벽 무릎으로 사명을 감당할 때 우리 가운데 역사하시는 주님의 능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