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총회 선관위 114차 정기총회 개최

신임선관위원에 장기정·임상국·이지원 목사 임명

 

우리교단 총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차성회 목사, 선관위)는 지난 10월 1일 여의도 총회빌딩 12층 총회 사무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선관위는 장기정 목사(시온)와 임상국 목사(서동), 이지원 목사(세종센터)를 신임 선거관리위원으로 임명했다.


또한 선관위는 긴급을 요하는 임시총회이기 때문에 선관위 운영 내규 5조 6항을 신설해 수개정 안을 통과시키고 오는 11월 25일에 열리는 임시총회 일정과 관련한 내용들을 논의했다. 10월 25일 입후보자 예비 등록을 받고 11월 8일 본등록을 실시한다. 11월 12일 후보자 선거 공개토론회와 출정예배를 드리기로 결의했다. 이어 신임위원장에 김의철 목사, 부위원장에 하상선 목사, 서기에 김온유 목사, 부서기에 이지원 목사를 무기명 투표로 선출했다.


한편 정기총회 전 열린 개회예배는 하상선 목사(마성)가 기도를, 총회장·1부총회장 직무대행 김일엽 총무가 말씀을 전했다. 

범영수 부장



총회

더보기
115차 선관위, 총회 의장단 후보 출정 예배
115차 총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홍석오 목사, 서기 윤찬호 목사, 선관위)는 지난 8월 28일 총회 의장단 후보 본등록을 진행한 뒤, 총회 대예배실에서 의장단 후보 출정예배를 드렸다. 이날 총회장 후보 본등록에 기호 1번 디딤돌교회 김선배 협동목사와 기호 2번 공도중앙교회 최인수 목사가 각각 총회장 후보로 등록했으며 1부총회장과 2부총회장은 후보자가 없어 등록이 이뤄지지 않았다. 출정예배는 선관위 서기 윤찬호 목사(우리)의 사회로 선관위 부위원장 이선경 목사(예그린)가 대표로 기도하고 선관위 배정숙 목사(브니엘)가 성경을 봉독한 뒤, 이욥 총회장(대전은포)이 “하나님이 세워주시는 총회”(시 127:1~2)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욥 총회장은 설교를 통해, “펜윅 선교사의 복음 사역으로 세워진 교단이 오늘까지 이어져 온 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라며 “총회장으로 1년을 섬기면서 절실하게 깨달은 것은 하나님께서 세워주시고 지켜주시지 않으면 우리의 모든 수고가 헛되다는 사실이다. 선관위는 선거법에 따라 억울한 피해를 당하는 후보가 나타나지 않도록, 후보는 비방과 고소고발보다 정책을 가지고 교단을 바로 세우는 일에 집중하는 선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