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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A, 내년 10월 서울에서 개최

 

WEA대회가 한국에서 열린다.

 

2025 WEA 서울총회는 내년 10월 27~31일 열리며 장소는 여의도순복음교회와 사랑의교회 등지에서 진행한다.

 

주제는 “모든 이에게 능력이 되는 복음-2033년을 향해”이며 캐치프레이즈는 “살아있는 정통, 개혁적인 보수, 순전한 복음”으로 정했다. 고문은 김상복 목사(할렐루야교회 원로), 공동조직위원장으로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와 오정현 목사(사랑의), 실행위원장은 임석순 목사(한국중앙)가 맡는다.

 

이번 2025 WEA 서울총회의 중요 의제는 △신앙의 정통성, 순전한 복음의 확산, 개혁적인 보수의 확산 △고난 받는 자들에 대한 인권, 자유의 확대 △선교현장에서의 안전과 안정적인 복음전파 △동북아 및 한반도 이슈(신앙의 자유, 북한인권-통일) △제자훈련의 실질적인 적용과 열매를 위한 노력 등이 다뤄진다.

 

2025 WEA 서울총회 조직위원회(조직위)는 이번 WEA서울총회의 의미에 대해 “무분별한 포용주의와 종교통합, 종교다원주의, 성경의 권위 훼손, 동성애, 동성혼 등의 흐름을 차단할 방파제 구축”이라고 선언하며 이번 대회를 통해 발표될 21세기 복음주의 대헌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조직위는 지난 11월 15일 CCMM빌딩에서 출범 감사예배를 드렸다. 임석순 목사의 사회로 진행한 예배는 김상식 목사(성결대 총장)가 대표기도를, 이영훈 목사가 “성경의 절대 권위”를 주제로 말씀을 선포했다. 이어 굿윌 샤나 목사(WEA 의장)의 영상축사와 김상복 목사의 축도, 오정현 목사의 인사말 순으로 진행했다.

범영수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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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선거관리위원회 의장단 공개토론회
총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홍석오 목사, 서기 윤찬호 목사)는 지난 9월 4일 여의도 총회빌딩 13층 대예배실에서 115차 총회 의장단 후보자 공개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공개토론회는 선관위 백남천 목사(천안중앙)의 사회로 시작해, 서기 윤찬호 목사(우리)의 기도와 홍석오 위원장의 인사말이 이어졌다. 홍 위원장은 “공개토론회를 열 수 있도록 마음을 모아 주신 데 감사드리며, 공정하게 선거운동에 임해 준 두 후보에게 진심으로 감사한다.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어떤 후보자가 교단을 위해 총회장의 직무를 잘 감당할 수 있을지를 깊이 고민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토론은 선관위 부서기 서광선 목사(서광)의 진행으로, 기호 1번 김선배 목사(디딤돌 협동)와 기호 2번 최인수 목사(공도중앙)의 약력 소개 후 토론 방식이 안내됐다. 이어 공통질문으로 △총회장 출마 목적과 비전·정책 △임기 동안 우선 추진할 핵심 사역 △다음 세대 이탈 현상에 대한 대책 △은퇴 목회자 지원 방안 △미자립교회 지원 정책 △한국침례신학대학교 당면 과제 해결 방안 등에 대한 문답이 있었다. 후보자들은 각 질문에 대한 입장과 공약을 발표한 뒤, 상호 교차 질문과 답변을 주고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