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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욥 총회장 극동방송 방문

김장환 이사장과 협력 방안 논의

교단 80대 총회장 이욥 목사(대전은포․사진 왼쪽)가 지난 12월 23일 서울 극동방송을 방문하고 김장환 이사장을 만나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장환 목사는 이욥 총회장의 당선을 축하하며 “침례교회가 많이 어렵다는 이야기를 듣고 있다. 앞으로 교단의 안정과 발전을 위해 총회장이 솔선수범해야 한다”면서 “침례교회가 연합해야 한국교회가 연합의 길을 걸을 수 있다. 함께 복음 사역을 전개하며 이를 확장하는 방안을 모색하자”고 당부했다.


이욥 총회장은 “전파방송의 선구자 역할을 감당하고 있는 극동방송의 사역을 전적으로 응원하며 앞으로 침례교회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더욱 힘쓰며 극동방송을 위해 중보하고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장환 목사는 자신의 저서 2권을 친필로 사인하고 이욥 총회장의 방송 인터뷰를 진행했다. 또한 극동방송 창사 68주년 기념 직원예배에 참석해 참석자들을 축복했다.                        

이송우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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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례교회에 복을 주고 번성케 하는 역사가 일어날 것”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 목사)는 지난 1월 2일 총회 13층 대예배실에서 2025년 신년감사예배를 드렸다. 총회 전도부장 이황규 목사(주우리)의 사회로 진행한 1부 감사예배는 전국남선교연합회 회장 김인봉 장로(서머나)가 기도하고 교회진흥원(원장 김용성 목사) 직원들이 특송을 한 뒤, 교단 78대 총회장을 역임한 김인환 목사(함께하는)가 “역기능 가정을 극복한 야곱처럼“(창 33:1~12)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인환 목사는 2024년 연말에 대통령 탄핵과 무안 비행기 사고로 인한 국가애도기간을 언급하며 나라가 온전히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음을 지적했다. 김 목사는 “역기능은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는 것으로 오늘 본문에 등장하는 야곱과 에서를 통해 인간의 방법이 아닌 하나님의 방법으로 온전한 회복이 이뤄지는 역사를 우리는 마음에 새겨야 한다”며 “야곱이 에서 앞에서 엎드릴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이 하셨기에 가능한 일이었기에 이 나라도 교회도, 교단도 힘의 논리가 아니라 하나님의 뜻으로 극복해 나가리라 확신한다”고 전했다. 김인환 목사 설교 후 교단 65대 총회장을 역임한 남호 목사(테크로사랑)가 축도하고 2부 하례식은 총회 군경부장 정희량 목사(광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