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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이단사이비대책위 114-2차 모임

 

114차 총회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위원장 진일교 목사, 이대위)는 지난 12월 23일 총회 12층 소회의실에서 114-2차 모임을 진행하고 1차 모임에서 진행했던 안건과 신임위원장 선출, 114차 총회에서 파송한 신임위원을 인준했다.


이날 신임 위원장으로 황동식 목사(의정부중앙)를 서기에 이동현 목사(하늘드림)를 선출했으며 신임위원으로 이홍철 목사(함께하는)와 정준철 목사(늘사랑)를 인준했다. 


또한 신학전문위원으로 한국침례신학대학교 조동선 교수(조직신학)와 한철흠 교수(신약학)를 인준하고 현재 진행 중에 있는 연구 활동에 대한 자문과 연구 지원 역할을 감당할 전문연구위원으로 이대위 전 위원장 진일교 목사(제일)와 한국침신대 김용국 교수(교회사)가 함께 하기로 했다.


이대위는 박호종 목사와 관련된 신학지도 일정을 협의해 진행키로 했다.
신임 위원장 황동식 목사는 “이대위에 논의 중인 사안에 대해서는 보다 성경적이고 객관적인 입장에서 활동에 임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우리교단 소속교회가 피해를 입거나 문제시되지 않도록 우리 안에서 자정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이대위가 보다 전문적인 영역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송우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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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차 총회, KT·금융결제원과 손잡고 ‘스마트 목회 환경’ 구축
우리교단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는 지난 6월 19일 여의도총회빌딩에서 KT(대표 김영섭), 금융결제원(원장 박종석)과 함께 ‘스마트 목회 환경 구축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 기술과 신앙이 결합된 새로운 목회·선교 생태계 조성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전국 3750개 침례교회와 산하 기관을 대상으로 △스마트헌금 키오스크 △침례교 전용 플랫폼 △스마트 카페 복합공간 등을 도입해 디지털 기반의 목회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다. 이는 단순한 편의성을 넘어서, MZ세대와의 소통, 기부 문화의 신뢰성 제고, 친환경 사회 공헌 확대 등 다방면에서 변화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다음과 같은 역할을 맡는다. 총회는 교회 및 기관의 스마트 인프라 도입을 위한 행정 지원과 참여 기반을 조성하고, KT는 통신 및 디지털 전환(DX) 기술을 바탕으로 플랫폼 개발과 키오스크 설치, 유지보수를 책임진다. 금융결제원은 결제서비스 및 기부 시스템 연동 등 금융 인프라를 제공해, 신도들이 손쉽게 스마트 환경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욥 총회장은 “이번 협약은 복음 전파 방식의 혁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