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안대학원대학교(이사장 주승중 목사, 총장 유근재 목사)는 지난 2월 15일 주안장로교회(주승중 위임목사)에서 2024학년도 학위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는 선교학 전공 문학석사(M.A.) 9명과 철학박사(Ph.D.) 7명 등 17명(수료 1명 포함)이 학위를 수여받았다.
학위수여자와 가족, 학교 관계자 등이 함께 한 1부 예배는 정승현 교수(선교학)의 사회로 이사장 주승중 목사가 “든든히 서가는 교회”(행 9:31)란 제목으로 설교하며 학위수여를 받는 이들을 말씀으로 격려하고 축복했다. 2부 학위수여식은 구자용 교수(구약학)의 사회로 김광성 교수(선교학)의 학사보고 유근채 총장이 학위 증서를 수여했다. 또한 이사장 상을 비롯해 총장상, 논문상, 선교상, 동문회장 상을 수여하며 학위수여자를 축하했다.
유근재 총장은 “국내 유일의 초교파 선교전문대학원에서 모든 과정을 마무리하고 박사학위와 석사학위를 받은 이들을 진심으로 축복하며 축하한다”면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해야 하지만 국내외 정세와 교회의 상황이 우리를 주춤하게 한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겠다는 말씀을 붙들고 변하지 않는 복음전도의 영원한 목적인 선교를 위해 담대하게 나아가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이어 강말녀 동문회장이 동문회 입회선언을 하고 주안대학원대학교 이사장 주승중 목사의 축도로 학위수여식을 마쳤다.
주안대학원대학교는 선교현장과 선교기관, NGO, 비즈니스선교, 미디어와 IT 선교, 다문화사역 등의 선교 전문가를 세우는 선교전문대학원대학교로 차별화된 석사, 박사 학위과정으로 학생 개인의 필요와 연구 방향에 맞춰 수준 높은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선교 이외에 경영, 상담 등 선교의 확장성 차원에서 다양한 학문 등을 연구하고 접목할 수 있는 교과과정을 시행해 영성과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이송우 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