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제1기 기독교역사문화해설사 과정 개설

고신언론사 부설 기독교역사문화아카데미 주관

 

고신언론사(사장 최정기 목사) 부설 기독교역사문화아카데미(원장 정남환 교수)가 제1기 기독교역사문화해설사 11주 과정을 개설, 기독교역사문화해설사 지망생을 모집하고 있다.


이번 해설사 과정은 본사가 2025년 복음전래 140주년을 맞아 이 땅에 복음을 전한 선교사들의 헌신과 믿음의 선진들의 사랑과 헌신의 역사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정남환 교수와 함께하는 정동근대기독교역사문화 탐방’을 진행하며, 기독교역사문화를 해설하고 전파할 전문가 양성이 시급하다는 것을 깨달아, 기독교역사문화 해설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한 것.


기독교역사문화해설사 과정은 4월 17일(목)부터 6월 12일(목)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에 고신총회회관에서 진행되며, 지방 참가자의 요청에 따라 온라인 수업도 병행된다.


참가대상은 기독교역사문화를 알리는 사역에 관심 있는 목사‧장로‧권사‧집사‧성도로, 선착순 30명을 모집하며, 접수기간은 3월 10일(월)부터 4월 16일(수)까지다. 수강료는 28만 원(교육과 현장실습비 2회 포함)이며, 구글폼으로 신청할 수 있다.


기독교역사문화아카데미는 제1기 기독교역사문화해설사 과정 교수진으로 기독교역사학계의 거장 이상규 교수(백석대 석좌교수)와 기독교역사문화해설의 프로해설사 정남환 교수(Cavite대학교 부총장)를 비롯해 박옥배 장로(전 CBS편성국장)‧이종전 교수(인천기독교역사문화연구원 원장)‧박시영 목사(부산경남기독교역사연구회 회장)‧최용남 목사(양림선교동산 대표) 등 지역의 기독교역사전문가와 김동춘 박사(서울제일교회)‧김철봉 목사(고신 전임총회장)‧차현지 박사(독립기념관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 연구원) 등 기독교역사전문가를 청빙, 차별화된 수준 높은 기독교역사문화 교육을 예고하고 있다.


아카데미는 총 11주간의 교육 중 5월 17일은 ‘인천, 강화지역 기독교역사문화유산 답사로, 5월 31일은 서울정동지역과 양화진 기독교역사문화유산 현장실습으로 진행한다.


총 11주간 수료자에게는 기독교역사문화해설사 수료증을 수여함과 아울러 기독교역사문화 해설자료를 제공해 기독교역사문화해설사로 활동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고신언론사는 복음전래 140주년을 맞아 ‘정남환 교수와 함께하는 정동기독교역사문화 탐방’ 제1기 탐방을 3월 15일 진행한 바 있으며, 현재는 4기 탐방 참가자를 모집 중에 있다.

문의: 02-592-0981(고신언론사)

범영수 부장



총회

더보기
114차 총회, KT·금융결제원과 손잡고 ‘스마트 목회 환경’ 구축
우리교단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는 지난 6월 19일 여의도총회빌딩에서 KT(대표 김영섭), 금융결제원(원장 박종석)과 함께 ‘스마트 목회 환경 구축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 기술과 신앙이 결합된 새로운 목회·선교 생태계 조성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전국 3750개 침례교회와 산하 기관을 대상으로 △스마트헌금 키오스크 △침례교 전용 플랫폼 △스마트 카페 복합공간 등을 도입해 디지털 기반의 목회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다. 이는 단순한 편의성을 넘어서, MZ세대와의 소통, 기부 문화의 신뢰성 제고, 친환경 사회 공헌 확대 등 다방면에서 변화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다음과 같은 역할을 맡는다. 총회는 교회 및 기관의 스마트 인프라 도입을 위한 행정 지원과 참여 기반을 조성하고, KT는 통신 및 디지털 전환(DX) 기술을 바탕으로 플랫폼 개발과 키오스크 설치, 유지보수를 책임진다. 금융결제원은 결제서비스 및 기부 시스템 연동 등 금융 인프라를 제공해, 신도들이 손쉽게 스마트 환경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욥 총회장은 “이번 협약은 복음 전파 방식의 혁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