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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위 전문연구위원 위촉

 

114차 총회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위원장 황동식 목사, 서기 이동현 목사)는 지난 3월 13일 총회 12층 소회의실에서 회의를 진행하고 전문연구위원을 위촉했다.

 

이날 이대위는 전문연구위원으로 직전 위원장인 진일교 목사(광주제일)와 한국침례신학대학교 김주원 교수를 선정하고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가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이대위원으로 파송된 이홍철 목사(함께하는)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 전문연구위원은 이단사이비 연구를 위한 자문과 지원 사역을 감당한다. 이날 이대위는 114차 활동에 대한 주요 내용들을 나눴다.


황동식 위원장은 “전문연구위원 위촉으로 보다 객관적이며 중립적인 입장에서 이단사이비 문제를 풀어나가겠다. 성경적인 진리를 바로 세울 수 있도록 다양한 논의를 거치겠다”고 밝혔다.

이송우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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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중에도 우리의 기도는 멈추지 않는다”
세찬 비바람이 몰아치는 충남 강경 옥녀봉에서 찬송과 기도의 부르짖음이 울려 퍼졌다.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 목사)는 지난 5월 10일 강경 옥녀봉 ㄱ자 복원교회에서 신사참배거부 교단기념일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81년 전, 1944년 5월 10일 일제총독부 함흥재판소에서 신사참배를 거부한다는 이유로 교단이 폐쇄된 날을 기리고 믿음의 선진들의 뜻을 되새기는 행사로 진행했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교육부장 김성렬 목사(만남의)의 사회로 평신도부장 김태욱 목사(두란노)가 대표로 기도했다. 이어 전국여성선교연합회 글로리아합창단이 찬양하고 총회 여성부장 하숙현 권사(범일)가 성경을 봉독한 뒤, 이욥 총회장이 “하나님 말씀 순종에 목숨 건 사람들”(렘 38:5~6)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욥 총회장은 설교를 통해, “예레미야는 제사장의 아들이자 선지자로 무너지는 유다 왕국의 마지막을 보며 애통한 선지자였지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 백성들의 불순종과 왕국의 멸망을 예언하며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오라는 메시지를 선포했다”며 “우리 믿음의 선진들이 일제 강점기 신사참배를 거부하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면서 고난과 수난을 겪으며 오늘에 이르렀다는 사실에 교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