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주여! 우리를 회복시키시고 주의 은혜로 새롭게하소서”

114차 총회 목회자부부영적성장대회 원주 오크밸리서 열려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 목사)는 지난 4월 28~30일 강원도 원주 오크밸리 리조트에서 114차 목회자부부영적성장대회를 진행했다. “행복 그리고 새로운 도약”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는 영과 육으로 다시 한 번 회복하며 복음의 증인으로 다시 세워지는 은혜의 시간이었다.


여는 예배는 더코드미니스트리의 경배와 찬양을 시작으로 총회 교육부장 김성렬 목사(만남의)의 사회로 침례교강원지역목회자협의회 회장 김오성 목사(문막)가 대표로 기도하고 대전시 사모합창단이 특송한 뒤, 교단 52대 총회장을 역임한 박성웅 목사(천안 원로)가 “누구든지 목마르거든”(요 7:37~39)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목회자 영적성장대회는 박성웅 목사가 총회장으로 있던 1997년 처음으로 시작했다. 박성웅 목사는 “우리도 주님 앞에 은혜를 받아 우리 안에 생수가 흘러 넘쳐야 할 줄로 믿는다. 목회자가 먼저 사랑의, 이해의, 관용의 생수가 넘쳐나야 한다”면서 “이제 나부터 예수님께서 부어주시는 은혜의 생수를 받아 목회자를 통해 교회가 성장한다는 사실을 기억하며 나아가자”고 전했다.


설교 후, 대회장 이욥 총회장이 대회사를 전했다. 이욥 총회장은 “세상이 주는 헛된 즐거움이나 잠시 스치는 만족이 아닌, 하나님과의 깊은 교제 속에서 참된 기쁨과 평안을 누리기를 소망한다”며 “우리의 기도가 하늘에 닿으며 서로 간의 따뜻한 교제를 통해 새로운 용기와 위로를 얻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 총회장은 “성령님의 충만하신 은혜가 참석자 모두에게 스며들기를 기도하며 함께 말씀을 묵상하고 뜨겁게 기도하며 아름다운 교제의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가 이번 성장대회 전반에 대해 광고하고 교단 명예총회장으로 김성로 목사(춘천한마음)를 추대한 뒤, 박성웅 목사의 축도로 여는 예배를 마쳤다.


저녁식사 후 MC 1호인 최일호 대표(소나기컨퍼니)가 참석자들과 함께 소통했고, 문화누림 김종흔 대표가 샌드아트를 펼쳤다.


첫날 집회는 오륜교회 설립 목사이자 다니엘기도회 운영위원장인 김은호 목사가 “당신은 행복하십니까?”(신 33:29)란 제목으로 저녁 집회를 인도했다.


김은호 목사는 진정한 행복은 예수를 믿는 것임을 계속 강조하며 “죄와 사망의 법에서 구원받은 자로, 우리가 복음을 전하는 자로 세워졌음을 명심하며, 그 행복을 온전히 전했으면 한다”면서 “새로운 피조물로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되는 놀라운 역사를 경험하며 성도들에게 전하기를 원한다”고 전했다.


합심으로 함께 기도한 후 저녁 집회에 참석한 목회자 사모 전체가 강단에 올라 함께 목회자와 사모가 중보하며 축복했다. 114차 총회는 전국사모회 오윤희 회장에게 저녁집회 참석 사모들을 위한 격려금을 전달했다. 또한 114차 총회는 3차로 108차 총회 노후후원금 미적립금 중 2000만 원을 총회에 후원했다.


29일 오전은 주안대학원대학교 유근재 총장이 “미래교회와 사역의 변화–4차 산업혁명 시대의 목회와 선교”란 주제로, 송탄중앙교회 배국순 원로목사가 “성경대탐험, 말씀이 이끌어가는 목회”란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고 ‘더 하율’의 류하은 자매가 특송했다. 29일 오후는 강신정 목사(논산한빛)와 김종훈 목사(오산), 정희량 목사(광정), 강석원 목사(거룩한샘성천), 황일구 목사(물댐)가 강사로 나서 5시간 연속 기도회를 진행했다.


저녁집회는 김민석 선교사와 대전 핸드벨 콰이어의 행복콘서트를 시작으로 ㈜디쉐어 현승원 의장(세종꿈의)이 “네 마음이 어디 있느냐”(마 6:19~21)란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현승원 의장은 자신의 가족에 대한 간증과 함께 어떻게 하나님께서 자신을 사용하시고, 또한 믿음으로 선포하고 나아갈 때 일어난 하나님의 놀라운 일들을 전했다.


현 의장은 “세상적으로 모든 것이 이뤄지는 것이 불가능한 삶이었지만 오직 하나는 하나님께 하듯 내 삶에 모든 것에 최선을 다했고 처해 있는 상황만큼 하게 되면서 놀랍게도 모든 것을 하나님께서 이루셨다”며 “내 삶에 무엇인가 막히고 어렵다면 내 죄를 회개하고 돌이켜 하나님께서 연단하시고 계획하시는 길에서 무엇보다 하나님께서 하실 것이다. 복음을 전하는 것에 두려움 없이 담대하게 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우리 가운데 주님이 역사하지 않는 이유는 우리 마음을 온전히 주님께 드리지 못한 것”이라며 “재정과 시간 등의 환경을 바라보면서 못한다거나 할 수 없다는 마음을 내려놓고 이제는 담대하게 선포하며 믿음으로 나아간다면 놀라운 하나님의 역사에 내 삶을 감사함으로 드릴 수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


30일 마지막 특강은 애터미 박한길 회장이 “세상을 향한 선한 영향력”(마 6:33)이란 제목으로 특강하고 성장대회 닫는 예배는 총회 전도부장 이황규 목사(주우리)의 사회로 총회 군경부장 정희량 목사(광정)가 대표로 기도하고 74대 총회장을 역임한 박종철 목사(새소망)가 설교했다.


한편 114차 총회는 성장대회 행사 중 지방회 후원금 500만 원을 비롯해 공기청정기, 복사기, 맞춤 양복 쿠폰 등 다양한 경품 행사를 진행하며 쉼과 축제의 장을 제공했다.

<관련화보 12면>
원주=특별취재팀



총회

더보기
증경총회장 지덕 목사, 총회에 카니발 차량 기증
우리 교단 30대 총회장을 역임한 지덕 목사(강남제일 원로)가 지난 2월 11일 총회(총회장 최인수 목사)에 카니발(하이브리드) 승합차를 기증했다. 지덕 목사는 “그동안 총회를 위해 기도하면서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헌신이 차량 기증이 되는 것 같아 이번에 사재를 털어 기증하게 됐다”면서 “총회가 3500여 침례교회를 다 방문하고 그들의 목소리를 들으며 사역을 하는 것이 얼마나 소중하고 귀중한 일인지 알아야 한다. 왕이 민의를 듣는 것처럼 총회장으로 동역자들이 목소리에 귀기울일 때, 우리 교단은 반드시 성장하고 부흥할 수 있을 것”이라고 격려했다. 최인수 총회장은 “지덕 증경총회장의 마음이 이 차량에 담겨 있기에 총회가 교회와 목회 동역자들의 마음을 헤아리는 총회가 돼서 변화와 희망을 이뤄내는 115차 총회가 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지덕 목사는 65차 정기총회에서 30대 총회장으로 선출된 이후 1975년 9월부터 1976년 8월까지 교단을 대표해왔다. 또한 지 목사는 1998년 한국기독교총연합회 6대 대표회장으로 한국교회에 침례교 위상을 높이 세우는데 이바지했고 한국침례신학대학교 법인 이사장, (사)기독교한국침례회 미래포럼 이사장 등으로 활동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