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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침례교회를 세우는 세미나로 준비하겠습니다”

경침연 제8회 교회비전 세미나 안희묵 목사 강사로 나서

경기도침례교연합회(경침연, 대표회장 김중근 목사<사진>, 수석부회장 김진묵 목사, 사무총장 최인수 목사)는 경기지역 16개 지방회와 평신도 등이 참여하는 제8회 건강한 교회부흥 비전 세미나를 오는 512일 오전 10시 예인교회(김중근 목사)에서 진행된다.

꿈의교회 전도/정착/양육 목회사역 노하우 공개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주 강사로 꿈의교회 안희묵 목사와 다음세대 사역자 공보길 목사(명지대)가 각각 나설 예정이다.

특히 과거 경기지역 침례교회 목회자를 대상으로 진행했던 세미나를 보다 폭넓게 교회 사역자들이 함께 공유하고 나눌 수 있도록 평신도와 타교단 목회자에게도 문호를 열었다.

안희묵 목사는 이번 세미나에서 대전성전을 중심으로 교회 설립 이후 정착, 성장에 이르기까지의 상황을 제시할 예정이며 특히 교회 전반적인 시스템을 자료로 제시하며 교회 성장의 귀한 대안을 제안할 예정이다.

등록비는 부사역자와 평신도는 각각 1만원과 2만원, 평신도는 2만원 타교단은 3만원이며 참석자에 한하여 교재와 중식을 제공한다.

다음은 경침연 대표회장 김중근 목사(예인)의 일문일답.

 

이번 비전세미나는 예년에 비해 다르다.

= 교회 부흥이 안된다. 어렵다. 말은 많이 하지만 그 근본적인 원인을 제대로 보지 못하기 때문에 일어나는 일이다. 이번 세미나는 보다 구체적으로 우리교단의 대표교회라 할 수 있는 꿈의교회의 양육 성장 사역을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했다.

 

구체적인 이유를 듣고 싶다.

= 꿈의교회는 기존 교회와 개척교회, 신도시 새성전 등 우리 교회들이 겪을 수 있는 다양한 현상과 상황을 다 경험한 교회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대전성전은 새롭게 개척하며 시작한 교회였기에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며 건강하게 정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침연은 이 부분에 주목한 것이다. 무엇이 교회를 건강하게 만들었는지가 이번 세미나의 키워드가 될 것이다.

 

현재 세미나 준비현황에 대해 알려달라.

= 모든 임원들이 한 마음으로 헌신하고 있다. 사무총장을 비롯해, 부총무, 회계, 서기, 주요 부장들도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 열심히 뛰고 있다. 교재 제작도 마무리 단계에 있다. 약간의 등록비를 받는 것에 대해 말씀도 하셨지만 무료 세미나라고 하면 그 의미를 쉽게 희석시키고 가볍게 여겨 1~3만원을 받게 됐다. 하지만 이것으로는 세미나 행사를 마무리 할 수 없다. 회원 지방회와 개교회들의 적극적인 후원과 참여가 절실하다.

 

7차례 걸쳐 세미나를 치뤘다. 나름대로의 평가를 내린다면.

= 개인적으로 세미나를 통해 도전 받아 개교회에 실질적으로 적용하고 목회자 변화되는 경험을 하게 됐다. 이 세미나가 꾸준히 관심받고 사랑받는 이유는 실질적으로 교회 성장에 유익을 주기 때문이다. 그것이 경기지역 침례교회에 새로운 바람으로 불기도 했다. 특별히 마지막 특강으로 키즈리더 코리아의 공보길 목사를 초청해 다음 세대 청소년들에게 비전과 꿈을 심어주는 프로그램을 공개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세월호 참사에 경기도가 아픔을 겪었다.

= 국가적으로 큰 아픔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뭐라 어떤 말로도 위로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주님께 그들의 마음을 어루만져주시고 위로해주시길 기도한다. 경침연은 희생자 가족과 자원봉사자들에게 보낼 지원물품을 접수 받고 있다. 세미나때에는 특별헌금을 마련하도록 하겠다. 희생자 가족들과 함께 기적이 일어나길 경침연도 기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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