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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군종실장 김태식 목사 군목단 침신대 방문

군목단, 군종사관후보생들에게 장학금 전달


육군 군종실장 김태식 목사(대령)를 비롯한 침신대 출신 군목단은 지난 414일 침례신학대학교(배국원 총장)를 방문하고 함께 예배를 드리며 군종사관후보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군목단 초청 예배는 육군본부 군종실 배동훈 목사의 기도, 육군정보통신학교 정일환 목사가 군목단을 소개했으며교회가 살아야 나라가 살고 나라가 살아야 세계가 산다고 역설하면서 재학생들에게 군복음화와 군종장교 지원에 동참을 요청했다.


이어 현재 침례교 출신 군목11(육군 8, 해군2, 공군 1)과 군종사관후보생 7명이 함께 특송을 했으며 이어 김태식 목사가 군종사관후보생 중 박세진 학생(신학과3)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김태식 목사는 소명자의 확신”(31:3~8)의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며 나이가 들면서 주변사람들에게 인정받고 있는 사람들의 숫자가 많을수록 성공한다고 한다. 기독교인으로서 더 중요한 것은 믿음이 커갈수록 하나님께 인정받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본다. 하나님은 말씀보다 앞서가지 않는다. ‘너는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하라라고 하셨다. 두려워할 필요 없이 소명받은 대로 나아가기만 하면 된다. 하나님은 미리 준비하고 계신다고 말했다.


노은석 학생실천처장은 현재 본교에 군종사관후보생으로 7명이 재학 중이며 내년에 2명이 임관예정이다. 금번 신입생을 대상으로 군선교에 관심이 있는 우수한 학생을 선발하여 방학 중 특별합숙훈련을 진행예정이며, 앞으로도 유능한 군종장교 확충을 위해 다양한 인적·물적 지원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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