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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총회가 BWA 선교의 새로운 동력”

침례교세계연맹 폴 므시자 총회장 밝혀


전세계 15,000만명의 침례교회를 대표하는 세계침례교연맹(Baptist World Alliance, BWA) 총회장 폴 므시자 박사가 최근 한국을 방문해 한국침례교 총회(총회장 유관재 목사)와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돌아갔다. 므시자 총회장 인터뷰에는 총회 김병제 기획국장이 통역했다. 지난 510일 평창 한화리조트에서 만난 폴 므시자 박사는 한국에 대한 첫 인상에 대해 한국 침례교회를 책을 먼저 접하면서 교회의 다양한 사역에 주목하게 됐다. 특히 직접 한국을 방문해 개교회를 둘러보면서 개교회 성장과 사역들에 놀라웠다면서 진심으로 하나님께서 한국교회를 축복하고 계심을 믿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므시자 총회장은 무엇보다 한국교회를 비롯한 BWA 회원들이 BWA의 동역 사역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강조했다. 그는 총회장으로 선출된 이후 세계 주요 나라의 침례교회를 방문하면서 가장 많이 언급한 단어가 연합과 전도라면서 국제 정세를 살펴보면서 침례교회가 중심으로 연합하고 협력해 세상 가운데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며 잃어버린 영혼을 향한 복음의 열정으로 말씀을 전해야 할 시기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침례교회는 선교하는 교회이기에 무엇보다 예수님께서 허락하신 지상명령을 최대한 수행하고 나아가 분쟁이 있는 곳에서도 침례교회가 앞장서 이들이 아픔을 어루만지고 필요를 채워줄 때라며 한국교회도 이를 위해 적극적인 관심과 협력을 요청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특히 므시자 총회장은 사드 배치와 북한 미사일 발사 실험 등 위기 가운데 있는 한반도와 북한 선교에 대해서도 한국교회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 요청을 밝혀 관심을 끌었다. 므시자 총회장은 북한 선교는 선교사역의 최종 종착지라 할 수 있으며 적잖은 선교사들이 관계를 맺으며 북한의 복음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여전히 그 분이 굳게 닫혀 있지만 복음의 밝은 빛이 어둠을 물리치듯 그 문이 열리리라 확신한다. 이를 위해 한국총회의 요청과 협력이 있다면 BWA도 적극 검토해서 협력해 나가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와 함께 세계 평화를 위해 세계 각국의 분쟁 지역과 난민 지역, 유럽 교회의 쇠퇴, 아프리카 선교에 대한 한국교회의 관심도 촉구했다.

므시자 총회장은 남아프리카공화국 출신으로 아프리카침례교연맹 총회장과 BWA 부회장을 역임했으며 지난 20157월부터 5년 임기의 BWA 총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 이송우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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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의 유산을 넘어 다시 희망의 깃발을 듭시다!
존경하는 침례교 동역자 여러분! 그리고 전국의 3500여 교회 성도 여러분. 주님의 이름으로 평안을 전합니다. 저는 교단의 내일을 가늠할 중요한 길목에서, 우리가 걸어온 길과 걸어가야 할 길에 대해 나누고자 합니다. 역사는 기억하는 자에게 미래를 열어준다고 했습니다. 우리는 지금, 30년 전 우리 선배들이 눈물로 심었던 그 거룩한 씨앗을 기억해야 합니다. 30년 전, 우리에게는 ‘거룩한 야성’이 있었습니다. 바로 ‘3000교회 100만 성도 운동’이었습니다. 그 시절 우리가 외쳤던 구호는 단순한 숫자 놀음이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침례교회가 한국 교회의 희망이 되겠다”는 당찬 선언이었으며, 복음의 능력으로 시대를 돌파하겠다는 영적 결기였습니다. 그 뜨거운 구령의 열정이 있었기에 우리 교단은 한국 교회사에 부흥의 이정표를 세울 수 있었습니다. 그 열정의 거룩한 불씨는 꺼지지 않고 이어져 왔습니다. 우리는 104차 총회에서 ‘부흥협력단’이라는 아름다운 동역의 저력을 통해, 개교회주의를 넘어 ‘함께하는 부흥 목회’의 가치를 배웠습니다. 서로가 서로의 울타리가 되어주고, 강한 자가 약한 자를 담당하며 우리는 ‘상생’이라는 침례교만의 독특한 저력을 확인했습니다. 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