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평지방회(회장 황재수 목사)는 지난 7월 2일 동양선교교회(장정훈 목사)에서 최권능 전도사(월암)이 목사 안수식을 거행했다.
이날 안수식은 지방회 시취위원장 장정훈 목사(동양선교)의 사회 및 서약과 공포, 김영성 목사(산성중앙)의 기도, 황재수 목사(회복)의 설교, 시취위원회 서기 김기섭 목사(주안에)의 시취 경과보고, 이재청 목사(베들레헴)의 권면, 허재수 목사(보통리)의 축사, 최권능 신임목사의 축도 순서로 진행됐다.
최권능 목사의 부친이신 최석재 목사는 오산갈곶교회를 개척했고, 복음에 대한 열정을 불태우며 40일 금식기도 직후 예배인도 도중 33세의 젊은 나이에 요절했다. 모친이신 박찬방 전도사가 남편의 뒤를 이어 월암교회를 개척해 담임하고 있으며, 금번 아들 최권능 목사까지 대를 이어 목사 임직을 하게 됐다.
최권능 목사는 성결대학교 신학과를 졸업하고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침례신학대학교 목회신학대학원을 수료했다. 한편 고미영 사모와의 사이에 딸 시아와 아들 지성이를 두고 있다.
/ 공보부장 허재수 목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