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지방회(회장 이재성 목사)는 교육부(부장 성백영 목사) 주관으로 지난 10월 13~14일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엘리시안 강촌 리조트에서 10월 월례회 및 목회자 부부 수련회를 개최했다. 첫날은 김유정역과 춘천 MBC탐방, 가평군 일대에서 목회자 상호간의 교제와 위로와 쉼을 가지는 시간을 가지고 저녁식사 후 엘리시안 강촌 리조트에서 경건예배와 월례회를 가졌다. 성백영 목사(수도) 사회로 이재성 목사(하늘뜻소망)의 기도후, 최강진 목사(열방중앙)가 “찬양의 능력으로 영혼 구원을 이루라”(행 16:25~26)란 제목으로 “진정성있고 열정을 담은 주님을 향한 감사와 은혜의 고백을 담은 찬양은 한가정과 가문과 지역을 구원하는 놀라운 이적을 일으키니 우리도 하나님께 구원의 감격을 가지고 전심으로 찬양하여 굳어진 심령을 움직이며 주의 놀라운 치유와 구원의 이적을 나타내도록 우리를 하나님의 도구로 드려지길 소망한다”며 설교했다. 이어 김창석 목사(중앙)가 헌금기도하고 축도로 예배를 마치고 월례회를 가졌다. 둘째날은 삼악산 케이블카 관광 후 점심식사와 춘천시 동면 산학리에 위치한 산토리니카페에서 담소를 나누고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공보부장 최강진 목사
이후 대표적으로 전통주의자 진영의 핵심 모임인 The John 3:16 Conference(2008, 하나님은 모든 사람을 구원하시기를 원하신다고 믿는다)의 상무이사(Executive Director)인 릭 페트릭(Rick Patrick)도 6개의 단체들을 운영하고 있는 칼빈주의 진영에 비해 단 하나의 단체라도 전통주의 진영에서 운영해야 하며, 교단에는 두 개의 건강한 날개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구원론에 대한 전통주의 역사 뿌리는 16세기 아나뱁티스트, 영국의 일반침례교회, 18세기와 19세기 미국 남부 샌디 크릭(Sandy Creek) 전통과 멀린스, 허쉘 홉스(Herschel Hobbs), 아드리안 로저스(Adrian Rogers), 피셔 험프리스(Fisher Humphreys), 폴 로버트슨(Paul Robertson), 빌리 그래함(Billy Graham)이 주장한 구원의 교리에 두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전통주의자들의 신학 전통이 침례교의 시작부터 현재까지 계속됐다고 주장했다. 페트릭은 이러한 신학에 “전통적”이라는 용어를 사용하는 것이 적합하다고 주장했다. 결국 전통주의자들의 핵심은 침례교는 역사적으로 시작부터 어느 특정 신학(그것이 칼빈주의든
이 일을 오로지 사래만의 작품이라고 해도 될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사래가 제안하기 이전에 아브람에게도 비슷한 마음이 있었다고 봐야 합니다. ‘정 안되면 후처를 들여서라도 자식을 봐야 할까?’라는 마음이 아브람에게 없었을까요? 아브람은 15장 4절에서 하나님께 받은 약속 내용을 정확하게 기억하고 있었을 겁니다. 훗날 ‘네 몸에서 날 자’가 상속받는다는 약속이었죠. 그런데 하나님께서 ‘사래가 낳은 아들이 상속자가 된다’라고 말씀하지 않았음에 주목해야 합니다. 결국에는 아브람을 통해 아들이 나와야 하는데, 아이를 낳아야 할 사래에게 문제가 있던 겁니다. 그런데 지금 사래가 제안한 대로 일이 진행된다면 하갈에게서 ‘아브람 몸에서 날 자’가 태어날 수 있습니다. 아브람에게는 전보다 훨씬 높은 확률로 아들을 얻는 선택일 수 있으며 하나님 말씀에 걸리는 부분도 없습니다. 아브람이 사래 말에 못 이기는 척하며 따른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처음부터 하나님 말씀을 몰랐다면 왜곡할 수도 없습니다. 말씀을 들어 아는 사람이어야 말씀을 따를 수도, 어길 수도 있죠. 아브람과 사래는 하나님 말씀을 문자 그대로 지켰다고 생각했을지 몰라도 말씀하신 의도를 전혀 다르게 해석하고 있습니다.
관동지방회(회장 송용길 목사)는 지난 10월 26일 새능력침례교회(김용철 목사)에서 평신도 1일 대부흥성회를 진행했다. 이날 예배는 200여 명의 지방회 소속 교회 성도들이 참석했으며 새능력교회의 찬양으로 김용철 목사의 사회로 지방회장 송용길 목사(임곡)가 환영사를 지방회 부회장 김유현 목사(천진)가 대표로 기도하고 지방회 각 교회 여선교회 회장단이 특송한 뒤, 월드베스트프랜드 이사장 차보용 목사가 강사로 나서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라”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차보용 목사는 “본질적 복음으로 돌아가야 한다. 그럴 때 우리의 눈이 하나님의 관점에서 볼 수 있고 하나님의 뜻을 잘 받아 누릴 수 있으며 지방회 교회들이 성령의 역사하심으로 나타날 것”이라고 선포했다. 이어 지방회 재무부장 김경식 목사(복있는)가 헌금기도하고 지방회 각 교회 남선교회 회장단이 헌금 찬양하고 남진식 목사(대광)의 축도로 마쳤다. 홍보부장 유종영 목사
(사)한국농어촌선교단체협의회(회장 김기중 목사, 한국농선회)는 지난 10월 30일 서울 영락장로교회 선교관에서 “여호와께 감사하라!”란 주제로 ‘2025 추수감사 농어촌선교의 밤’을 열고 17회 농어촌목사합창단 발표회를 함께 진행했다. 사회는 김기중 목사(한국농선회 회장)가 맡았다. 찬송 “만복의 근원 하나님”에 이어 이병묵 장로(한국농선회 후원회장)가 기도하고, 엄용식 목사(농어촌목회학교 교장)가 마태복음 20장 6~7절을 본문으로 “기대를 저버린 감사”란 제목의 설교를 전했다. 권석호 목사(농어촌목사합창단 단장, 안동예안)가 축도했다. 이어 2025년 한 해 한국농선회 사역 활동영상을 시청하며 지난날의 은혜를 돌아봤다. 김근숙 문화예술장의 감사 시 낭송과 이현석 목사(충신감리)의 축사가 계속됐다. 산불 피해 지역(안동·영덕·의성·산청 등)을 중심으로 위로와 격려의 무대가 이어졌다. 경안노회 교역자부인회 합창단(지휘 배연숙, 반주 곽민재)은 “주님의 눈으로” “깨뜨린 옥합” “별빛 같은 나의 사랑”을 합창해 분위기를 돋웠다. 이후 열린 전국 농어촌목사합창단 발표회(단장 권석호 목사, 지휘 박찬일 교수, 반주 양명지 집사)는 “옳은 길 따르라” “죄에서 자유
침례교 목회자 족구연합회(대표회장 김정배 목사, 수석부회장 남진식 목사, 상임부회장 서광선 목사, 사무총장 이만행 목사)는 지난 10월 30일 경기도 평택 모곡족구장에서 8회 전국 목회자 족구대회를 진행했다. 개회예배는 상임부회장 서광선 목사(서광)의 사회로 사무총장 이만행 목사(좋은)가 대표로 기도하고 우리교단 최인수 총회장(공도중앙)이 “운동하는 복음의 사명자”(행 20:24)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최인수 총회장은 “우리 모두가 주님의 복된 사명자이기에 영성도 중요하지만 체력도 우리에게 반드시 필요한 덕목”이라며 “모두가 건강함을 유지해 복음의 사명자의 길을 걸으며 오늘 모두 친목과 교제의 장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어 대표회장 김정배 목사(경일)가 환영사를 전하고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의 축사, 이만행 목사가 광고하고 김정배 목사가 축도했다. 김정배 목사는 “올해로 여덟 번째를 맞이하며 여러 동역자들이 후원하며 동역해 주고 있음에 감사하다”며 “여러분들의 관심과 참여가 앞으로 계속해서 대회가 충만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응원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예배 후, 총진행위원 김영윤 목사(양양중앙)가 경기에 대한 진행과 안내를 광고하고 김정배 목사의
지파운데이션(대표 박충관)은 지난 10월 27일~11월 27일 보육원 아동을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상자 지원 캠페인 “나는 너의 산타”를 진행한다. 후원자와 아동을 1:1로 매칭해 아동이 스스로 선택한 선물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단순 물품 지원을 넘어 자율성과 존중의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취지다. 캠페인은 2020년 시작돼 올해로 6년째 이어진다. 지파운데이션은 지난해 122개 보육원 3130명 아동에게 선물을 전했다고 밝혔고, 올해는 전국 약 4000명 지원을 목표로 한다. 기관은 “선물을 받는 순간 아이들이 자기 존재의 소중함을 체감한다”는 현장 피드백을 바탕으로 참여 저변을 넓히고 있다. 참여 방식은 두 가지다. ‘선물상자 후원’은 후원자와 아동이 1:1로 연결돼 아동이 고른 물품을 후원자가 직접 구매·포장해 전달하는 형태다. ‘선물금 후원’은 직접 준비가 어려운 후원자를 위해 기관이 대신 선물을 마련해 전달한다. 지파운데이션은 후원자 참여 과정 전반을 안내하고, 선물 전달 후 아동 소감과 사진 등을 요건에 맞춰 공유해 투명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김다솜 팀장은 “선물상자를 받으며 나도 누군가에게 소중한 존재구나라고 말하던 아이들의 표정이 잊히지 않는다”며
구원의 본질 (칼빈주의 절대 예정론 vs 전통주의 일반 예정론) 구원의 본질을 두고 교단 안에는 ‘새로운 칼빈주의자’로 불리는 사람들과 ‘전통주의자’라고 불리는 사람들이 있다. 전자는 인간의 회심 이전에 하나님의 절대 예정에 따른 강권적인 은혜로 거듭남(중생)이 선행된다는 (인간의 의지를 완전히 배제한) 칼빈주의 주요 신학을 따르고 있다. 반면에 후자는 회심 이전에 일어나는 인간 본성의 필연적인 내적 변화 없이도 모든 인류를 위한 하나님의 사랑과 복음 전파를 통한 성령의 역사에 사람은 하나님께 긍정적으로 충분히 반응할 수 있다는 구원에서의 인간의 의지(선택)를 인정하는 신학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다. 결국 이 논쟁의 핵심 신학 문제는 구원의 주도권이 오직 하나님에게만 있는가 아니면 인간의 역할이 일부 허용되는가를 두고 벌어진 것이었다. 이 논쟁은 필연적으로 복음을 전하고 선교사를 파송하는 당위성 문제로 확장됐고(모든 것이 하나님의 절대 예정의 결과라면, 인간의 선교나 전도의 노력은 불필요하게 되기 때문에), 남침례교인들에게는 소위 ‘방 안의 코끼리’(elephant in the room) 문제로 불렸던 주제였다. 모든 사람이 알고는 있지만 그 누구도 먼저 이야
CGN은 지난 11월 2일 진주 롯데시네마에서 서부경남지역 미자립교회 목회자와 성도들을 위한 영화 ‘무명(無名)’ 무료 상영회를 열었다. 이번 상영회는 서부경남지역 18개 교회에서 183명이 참석했다. 상영회는 CGN의 ‘무명의 복음 릴레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리산선교동지회와 온누리교회 농어촌선교팀이 협력했다. ‘무명의 복음 릴레이’는 개인과 교회가 전국 미자립교회에 선교 다큐영화 ‘무명’을 무료로 상영할 수 있도록 후원하는 캠페인이다. 행사는 찬송과 기도, 지역 소개와 영화 상영 순서로 진행됐다. 지리산선교동지회 이기성 회장(진주초원)은 “서부경남은 국내 복음화율이 가장 낮은 지역”이라며 “CGN이 진주까지 내려와 상영회를 열어주니 큰 위로와 감동이 됐다”고 말했다. CGN 함태경 경영본부장은 “‘무명’은 한·일 양국의 화해와 복음을 잇는 선교 영화”라며 “오늘의 시간이 목회자들에게 격려와 은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상영 도중 관객석에서는 눈물을 훔치는 목회자들의 모습이 곳곳에서 포착됐다. 영화 속 오다 나라지 선교사가 “우리는 모두 천국의 국적을 가진 하나님의 백성”이라고 외치는 장면에서는 아멘이 터져 나왔다. 지리산선교동지회 이석주 초대회장은
전주새소망침례교회(박종철 목사)는 지난 11월 30일 교회 본당에서 16번째 선교사를 파송하는 파송예배를 드렸다. 특별히 이번 파송예배는 지난 5월 새소망교회가 세운 선교훈련원인 GGM선교훈련원(Great Global Mission Center)에서 훈련받은 선교사를 파송했다. 이날 예배는 박준용 목사(새소망)의 사회로 김창호 목사(새생명)가 기도하고 이동훈 목사(은혜와평강)가 성경을 봉독한 뒤, 한국침례신학대학교 피영민 총장이 설교하고 우리교단 74대 총회장을 역임한 박종철 목사가 권면과 파송기도를 했다. 이어 전북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추이엽 목사와 이사야 선교사가 축사를 전했으며, 우리교단 해외선교회 회장 주민호 목사는 영상으로 축사했다. 축도는 추병화 목사(늘푸른)가 했다. 이날 피영민 총장은 설교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 나라의 일꾼이기에 위대한 존재”라며 “하나님께서 위험에 처할 때마다 특별히 보호해 주시고 선교의 열매를 맺게 해 주실 것”이라고 전했다. 참석한 목회자들은 4개 선교지로 파송되는 선교사들에게 권면하며 파송기도를 드렸다. 송시웅 목사는 축사를 통해 “GGM 선교센터를 개설하고 첫 열매인 선교사들의 큰 꿈을 하나님께서 이뤄주실 것”이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