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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발효는 절실한 먹거리의 원천입니다”

이미란발효학교이사장 이미란 목사(양평전원교회)


심리치료 전문가로 상담전문가로 전성기를 누리며 단기 선교를 통해 전쟁의 아픔과 상처가 있는 곳에 해외 빈민들이 있는 곳에 찾아가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눴던 이미란 목사(인물사진, 양평전원교회)에게 청천벽력같은 일이 일어났다.


지난 2002년 아프가니스탄 난민을 돕기 위해 단기선교를 다녀온 직후 전신마비로 쓰러진 것이다. 어떠한 치료조차 불가능한 상황에서 희귀성 심근육병으로 누워있는 이미란 목사는 죽어가는 것이 무엇인지, 죽음이 직면한 것이 무엇인지 몸소 체험했다. 이 목사는 “2년 동안 꼼짝없이 침상에 누워 있으면서 내 마음에 죽음의 순간에 드는 느낌이 있었는데 그것은 두려움도 아니라 억울함이었다”면서 “이렇게 하나님 앞에 열심을 다해 살아오고 수많은 이들을 돕는 일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가족들을 두고 생을 마감해야 한다는 생각이 너무 억울했다.


다른 한편으로는 구원받은 자로서 마음의 평화를 경험했다”고 회고했다. 전신마비로 누워 있으면 육신은 말초신경까지 초토화됐지만 정신은 어느 누구보다 맑고 깨끗했던 이미란 목사는 기적과 같은 완치를 경험하며 제2의 인생을 살기 시작했다. 남들과 다른 덤으로 사는 인생에서 어떻게 건강을 유지하며 살아야 할지 고민하던 와중에 찾게 된 것이 바로 ‘발효’였다.



육신의 건강과 함께 정신의 건강도 함께 찾을 수 있는 비결이 바로 ‘발효’였던 것이다. 무엇보다 전신마비의 충격과 고통을 이겨내기 위해, 자신이 건강하게 살기 위해 찾은 해답이 발효의 비결임을 깨달으면서 자신이 배우고 경험했던 ‘발효’의 노하우를 많은 사람들에게 전하기 시작했다.


발효를 배우던 중 자신을 눈여겨 보던 스승이 발효 항아리를 전수해 줌으로 이미란 목사는 그것을 토대로 자신의 집에서 직접 작물을 재배하고 이를 항아리에 발효시켜 식품을 만들고 그것을 식탁에 올리면서 건강을 되찾았다. 또한 이를 주변 사람들과 함께 나누면서 발효의 효능을 몸소 체험하기 시작했고 무엇보다 강의 활동과 논문, 집필활동을 전개하며 발효과학의 우수성을 알리기 시작했다.

육체적 정신적으로 피폐한 이들이 이미란 목사를 찾아와 발효식품을 직접 접하고 제자로 전수받으면서 수많은 이들이 새로운 건강의 비결을 찾기 시작했다.



이미란 목사는 “심리치료 사역을 하면서 많은 이들의 회복을 경험했지만 결국 어느 순간 재발하는 이들을 보면서 무엇이 근본 문제인지를 심각하게 고민하던 중 접한 것이 발효식품이었고 또 우리가 알고 있는 발효에 대한 잘못된 인식으로 이것을 놓치고 있는 것이 너무 아쉬워 많은 이들에게 발효의 효과를 몸소 보여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목사는 “우리가 건강을 잃고 있는 이유 중에 하나는 꾸준하게 발효식품을 섭취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라며 “과학적으로 증명된 사실이지만 발효식품 속의 효소는 우리 장 건강을 편안하게 해주는 물질이 분비되어 건강을 유지하고 마음이 편안해지고 온유해지는 효과를 볼 수 있기에 꾸준히 발효식품을 먹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미란 목사는 우리 손에서 발효식품을 놓지 않아야 함을 지속적으로 강조한다. 하나님이 미생물을 주신 이유는 환경 파괴와 미세먼지로 고통받고 있는 인간을 향한 ‘하나님의 또 하나의 선물’이라는 것이다. 바로 발효식품이 다가오는 미래의 안전하고 완전한 먹거리인 셈이다. 양평전원교회 목회와 함께 발효식품 사역을 전개하고 있는 이미란 목사는 현재 ‘이미란발효학교’를 설립하고 ‘발효 전도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미란발효학교’는 체험자들이 직접 발효식품을 섭취해보고 효과를 느껴보는 체험과정과 전통 김치 전수과정, 전통 장류, 식초, 전통누룩, 가양주 등을 만들어보는 발효 전수 과정 등을 교육시키고 있다.

각 과정마다 일정 비용을 소요되지만 이미 많은 이들이 과정을 전수받고 자신들이 직접 몸과 마음으로 회복되는 놀라운 일들을 경험하고 있다.

이미란 목사는 무엇보다 전국에 이런 발효학교들이 많이 세워질 수 있도록 준비 중에 있다. 지자체와 정부 등 공공기관들과 협의해 약 50개의 발효학교를 세워 우리 전통 발효의 효능을 알리는데 주력하고 있다.


이미란 목사는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살기 위해서는 우리가 말씀 안에서 건강하게 사는 것과 함께 건강한 먹거리를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우리 발효학교를 통해 발효식품을 접한 이들이 환경을 생각하게 되고 미래를 생각하면서 영육이 강건해지는 효과를 함께 보면서 앞으로 우리의 미래가 바로 발효에 있음을 진지하게 고민해야 할 때”라고 힘주어 말했다.
이미란발효학교 www.balhyoschool.com


강신숙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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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임원회 펜윅 130주년 대회 성공 개최 ‘다짐’ 총회(총회장 박종철 목사) 임원회는 지난 3월 7일 여의도 총회 회의실에서 제108-8차 임원회를 열고 주요 접수 공문 처리 및 안건 등을 처리했다. 임원회는 먼저 2019년 4월 30일부터 5월 3일까지 “은혜로 130년! 다가올 침례교시대!”란 주제로 강원도 홍천 대명콘도 비발디 파크 리조트에서 개최되는 말콤 펜윅 선교 130주년 기념 및 세계 한인침례인대회(영적성장대회) 준비의 건에 대해 진행위원장인 조만식 교육부장으로부터 보고를 받았다. 총회장 박종철 목사는 말콤 펜윅 130주년 기념 및 세계침례인대회(영적성장대회)는 미주총회와 세계 각국의 선교사와 목회자들이 함께 하는 큰 행사로 참가하는 모든 분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과 이슈가 되고 있는 등록비는 의견을 수렴한 결과 국내 목회자들과 해외에서 참가하는 선교사와 목회자들과의 형평성 문제를 고려해 그동안 참가 인원수에 따른 지방회 분담금 방식에서 개인별 1인 10만원으로 하게 됐음을 설명하고 다양한 경품도 준비할 수 있도록 행사 관련 모든 진행을 맡은 진행위원장 조만식 교육부장에게 당부했다. 또한 임원회는 임시총회 개최를 결의하고 그 일시는 정하여 공지하기로 했으며, 은급금 지급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