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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 사역으로 영적 충전과 은혜의 시간

해외선교회 김종태-오지양 선교사(필리핀)


D3전도중심제자훈련 일본 선교사 세미나
지난 4월 8일부터 이틀간 일본 오사카에서 두 번째 D3전도중심제자훈련 세미나를 진행했습니다. 각자 다른 교단의 배경을 가진 참석한 선교사님들은 제자훈련에 대해서 이미 많은 경험과 정보도 있고 사역을 해왔던 분들도 많았습니다.


그러나 목회자를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평신도들이 목회자를 도와 함께 초대교회와 같이 사역하는 제자훈련은 처음으로 접하기 때문에 참석한 모든 분들이 열심을 다해 강의에 참석했습니다. 두 번째 세미나에 참석한 선교사님들도 있었는데 더 간절한 열정을 가지고 D3전도중심제자훈련 정신을 깨닫고 열매가 없어 힘들어하는 선교사역과 전도에 새로운 돌파구가 되기를 소망하며 주님의 참된 명령을 새롭게 깨닫고 결단하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젊은이 캠프(Youth Camp)
“CHOSEN AND APPOINTED”라는 제목으로 2박3일간 청소년 캠프를 인애열방선교센터에서 가졌습니다. 마가 다락방 120명 제자들이 성령충만 했듯이 각 열방교회에서 선착순으로 참석한 120명 청소년들과 스탭들이 성령충만과 놀라운 역사와 은혜를 경험하고 각 교회의 사역자로 헌신하는 뜻깊은 캠프였습니다. 올해는 교회 표어대로 가서 전도의 열매를 맺고 제자를 만들기 위하여 실제적인 훈련을 했습니다.


특별히 올해는 D3 기본 신앙 책자 5과와 8확신 8과 총 13과를 복음을 전하고 제자를 만들어 가고 있는 청년 리더들이 강사가 되어 30분씩 강의하고 자신의 신앙 간증을 안 믿는 자들에게 어떻게 나누는지 모본을 보였습니다. 목회자만 말씀을 전하고 제자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주님의 제자라면 누구든지 복음을 전하고 제자를 세워가야 함을 강조했습니다. 저녁에는 기도에 대해서 제가 설교하고 죄를 회개하고 오직 기도에 집중함으로 성령의 은사와 역사를 경험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어른 캠프(Adult Camp)
Adult Camp가 필리핀 날씨 45도까지 올라가는 무더운 이때에 각 열방교회에서 참석한 100여명의 성도들이 캠프에 참석했습니다.
필리핀 엘리뇨 현상으로 전국적으로 물이 부족해 샤워도 충분히 하지 못하는 상황에서도 한 명도 불평 없이 모두가 뜨거운 성령의 은혜를 체험하고 감사와 감동이 넘치는 캠프를 마쳤습니다.
어른들 캠프도 "CHOSEN AND APPOINTED"라는 동일한 제목으로 캠프가 진행됐는데, 8확신의 8과를 각 교회 두 번째 리더들이 강의를 준비하고 간증을 나눠서 참석한 자들과 강의를 준비한 자들에게 더 큰 은혜와 누구나 복음을 가르치고 전할 수 있음을 도전받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VBS(여름성경학교)
VBS(여름성경학교)가 현재 각 교회마다 뜨겁게 진행 중입니다.
“주께 돌아서라”는 제목으로 어린이들이 찬양과 말씀을 듣고 여러 가지 활동과 게임을 통해 주님 앞에 서도록 목적을 가지고 여름 성경학교를 진행 중입니다.
산타크루즈 열방교회를 시작으로 각 교회마다 일정이 겹치지 않고 돌아가면서 여름 성경학교를 진행함으로 교재와 교보재 등 선생님들도 서로 각 교회가 도와가면서 여름 성경학교를 진행하고 있다.


1년 중 가장 덥고 바쁜 4, 5월은 정말 정신이 하나도 없습니다. 그러나 각 교회마다 어린이들과 청소년들과 어른들이 성장하는 모습들을 보면 몸은 힘들지만 가슴이 뜨거워집니다. 이 모든 것이 주님의 은혜요, 뜨겁게 기도해주시고 사랑해 주시는 교회들과 동역자들의 열매임을 늘 감사합니다.



나익교회 침례식
나익교회 30여명이 지난 4월에 침례를 받았습니다.
윌리암 형제가 평신도 사역자로 열정을 다해 사역하고 신학공부를 하고 있는데, 앞으로 나익교회 목회자로 세워질 것입니다. 교회 근처에 필리핀 영웅 리잘을 그리스도라고 믿는 리잘리스탄교회와 아주 큰 이단 이글레시안교회가 있어서 전도하기가 정말 어렵지만 성도들이 열심히 전도하고 있습니다.


기도제목
1. D3전도중심제자훈련 세미나를 통해 필리핀, 한국과 세계 선교지를 깨울 수 있도록.  
2. 올해 100개의 가정교회를 세우고 헌신된 주님의 제자들을 많이 세울 수 있도록.
3. 새로운 전략 지역에 교회를 개척하고 열방교회 학교를 세우는데 구체적인 계획이 세워질 수 있도록.
4. 각 교회마다 진행중인 VBS(여름성경학교)를 통해 많은 어린이의 영혼들이 주께 돌아올수 있도록.
5. 아넬 목사와 결혼한 미나 사모가 임신한 아기가 3개월이 좀 넘어서 안타깝게도 유산 되었습니다.

건강한 아이가 다시 임신될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6. 가족의 건강과 성령 충만을 위하여.


김종태 선교사 지정후원계좌 KEB하나 181-040-1155-711 예금주 : 김종태



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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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의 화합을 위해 섬기는 총회장이 되겠다”
교단 총회는 지난 12월 9일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 교단기념대강당에서 80대 이욥 총회장·22대 김일엽 총무 이·취임감사예배를 드렸다. 1부 이·취임감사예배는 총회 교육부장 김성열 목사(만남의)의 사회로 한국침신대 84동기회 회장 윤양중 목사(성산)가 대표로 기도하고 김명숙 사모(낮은자)가 특송한 뒤, 교단 75대 총회장을 역임한 윤재철 목사(대구중앙)가 “보고 싶은 은혜의 날”(창 15:18~21)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윤재철 목사는 설교를 통해, “하나님께서는 오늘 두 분의 헌신과 수고, 순종의 삶을 통해 어떻게 하나님께서 이 교단을 사용하시는지를 기대하게 된다. 우리는 조급해 하지 않으며 시간이 지나서 ‘이것이 하나님의 역사하심이었구나’라는 믿음의 고백이 있는 한 회기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오늘 가장 영광받으시고 기뻐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시기에 조급해 하지 않으며 확신을 가지고 담대하게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114차 총회가 되며 담대함의 은혜가 있기를 축복한다”고 전했다. 설교후 2부 이·취임 축하식은 최인수 목사(공도중앙)의 사회로 이욥 총회장(대전은포)은 이종성 직전총회장(상록수)에게 이임패를 증정하고 이종성 직전총회장이 이임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