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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남지방회 성일교회 창립 49주년 감사예배


울산남지방회(회장 한차희 목사) 성일교회(조충현 목사)는 지난 11월 17일 교회 본당에서 창립 49주년 감사예배 및 임직식을 드렸다.


1부 감사예배에 이어 2부 순서로 진행된 안수례 및 임직식에서 총 10명의 권사 임직자(장옥주, 고연순, 김윤화, 서현숙, 정상심, 정현숙, 현영애, 송순희, 김미향, 장금옥)와 두 명의 안수집사 임직자(김정훈, 신정범)는 하나님과 교회 앞에서 임직서약을 했고, 울산남지방회 목사들(이승기, 홍인철, 유병곤, 허정방, 장병근, 한차희)은 안수를 비롯해 임직을 위한 기도를 드렸다.


이어지는 3부 순서에서는 성일교회 성도들의 특송과 지방회 회장 한차희 목사(동행)의 축사가 있었으며, 성일교회 이상현 원로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무리했다.


한편 성일교회 조충현 목사는 “창립 49주년을 맞도록 인도하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린다”면서 “지금까지 인도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우리가 살고 있는 울산 지역을 비롯해 온 세상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하는 일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지방회 공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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