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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이들과 함께 나누는 복음

해외선교회 박상민-박성희 선교사(일본)


예수님의 이름으로 문안 인사드립니다.
코로나19 뿐만 아니라 폭우와 화산 폭발, 그리고 메뚜기떼의 공격 등으로 전세계가 위협을 받고 있는 이 때에 늘 깨어 준비하라고 하신 예수님의 말씀을 상기하며 다시 오실 주님을 맞이하는 신부로서의 삶을 제대로 살고 있는지 말씀에 비춰 자신을 성찰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힘들고 어려운 상황 가운데서도 침례교 해외선교회에서 일본 선교를 위해 기도해주시고 신경써 주시는 덕분에 저희는 현재 언어 습득에 집중하며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본부에서 여러 가지로 수고해 주심에 늘 감사한 마음입니다.


올 상반기에 저희에게 있었던 일 중에서 가장 감사한 것은 어학원 친구들과 선생님들과의 친밀한 관계를 위해 기도하고 있었는데 기도의 응답으로 얼마 전에 수업을 마친 이후 저희 집에서 선생님, 친구들과 함께 귀한 교제의 시간을 가진 것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해 많이 위축되어 자주 모임을 가지지 못하지만 날마다 체온을 측정하고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으며 오히려 외부 장소보다는 더 안전할 것 같아 용기를 내어 이번에는 집으로 초대했습니다. 영국과 프랑스, 러시아, 태국, 홍콩, 대만, 중국 등 여러 나라에서 온 친구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나누고자 시도했는데, 오랜만에 친구들이 즐겁고 해맑게 웃는 모습을 보며 기쁘고 감사했습니다.


이를 계기로 친구들의 마음이 좀 더 열린 듯해 이번 주 화요일에는 두 명의 친구를 집으로 초대해서 식사와 더불어 여러 가지 대화를 나누던 중에 성경과 예수님에 대한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 이렇게 친구들을 2~3명씩 초대해 좀 더 진지하게 그들과 대화하며 복음을 나눌 수 있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은혜를 베푸시어 어학원의 친구들뿐만 아니라 선생님들께도 복음을 전하고 그들이 하나님께로 돌아오기를 기도드리고 있습니다.


친구들 중 여러 명이 홋카이도에 있는 대학에 진학하기 위해서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들이 먼저 예수님을 영접하고 교량 역할을 함으로써 일본 젊은이들과도 접촉할 수 있게 되기를 소망하고 있습니다.
하루하루 이곳에서 베풀어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참으로 크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귀한 기도와 사랑으로 함께 해주시는 회장님을 비롯한 총무님 그리고 간사님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리는 마음으로 저희 역시 여러분들을 위한 기도 잊지 않겠습니다. 모쪼록 코로나19와 더불어 여름철 무더위와 장마 가운데 주님 안에서 날마다 영육이 강건하시며 평안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기도제목
1. 어학원 선생님들과 친구들에게 하나님의 사랑과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2. 영적으로, 육적으로 강건해 감당해야 하는 일들에 충실하도록
3. 지혜와 명철을 부어주시어 언어 습득에 진보가 있도록


박상민·박성희 선교사 지정후원계좌 KEB하나 990-018691-981 예금주 : 박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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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의 유산을 넘어 다시 희망의 깃발을 듭시다!
존경하는 침례교 동역자 여러분! 그리고 전국의 3500여 교회 성도 여러분. 주님의 이름으로 평안을 전합니다. 저는 교단의 내일을 가늠할 중요한 길목에서, 우리가 걸어온 길과 걸어가야 할 길에 대해 나누고자 합니다. 역사는 기억하는 자에게 미래를 열어준다고 했습니다. 우리는 지금, 30년 전 우리 선배들이 눈물로 심었던 그 거룩한 씨앗을 기억해야 합니다. 30년 전, 우리에게는 ‘거룩한 야성’이 있었습니다. 바로 ‘3000교회 100만 성도 운동’이었습니다. 그 시절 우리가 외쳤던 구호는 단순한 숫자 놀음이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침례교회가 한국 교회의 희망이 되겠다”는 당찬 선언이었으며, 복음의 능력으로 시대를 돌파하겠다는 영적 결기였습니다. 그 뜨거운 구령의 열정이 있었기에 우리 교단은 한국 교회사에 부흥의 이정표를 세울 수 있었습니다. 그 열정의 거룩한 불씨는 꺼지지 않고 이어져 왔습니다. 우리는 104차 총회에서 ‘부흥협력단’이라는 아름다운 동역의 저력을 통해, 개교회주의를 넘어 ‘함께하는 부흥 목회’의 가치를 배웠습니다. 서로가 서로의 울타리가 되어주고, 강한 자가 약한 자를 담당하며 우리는 ‘상생’이라는 침례교만의 독특한 저력을 확인했습니다. 이제